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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이사를 경험하다! 헌옷방문수거 헌옷대통령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5. 4. 1. 00:30반응형
2015년 1월 어느날 일기...
벌써 결혼 2년차를 다가오고 있는 그달...
결혼 후 처음으로 이사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참 이 집때문에 맘고생도 하고 그랬는데ㅋㅋ
그래도 더 좋은 곳으로 이사를 하게되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이사를 하는 상황에 나는 임신중이라네~~
어야디야~~
아주버님과 신랑이 죽어라 이사준비할 때,
나는 감기걸릴라 마스크쓰고 방에 이리저리 돌아댕기다가
카페로 피신~
정말 그것도 피곤해서 카페에서 졸졸 졸다가
정리다됐다고 불러서 새집으로감.ㅋ
부동산에서 집보러다닌게 정말 얼마만이었는지...
그래도 내집은 없더라만은.ㅋㅋ
참 결혼 후 하나하나씨 추억임~
아!!!
이번에는 헌옷팔기에 도전!
2년째 접어드니 처녀적부터 입었던 8년이상된 옷들, 폐가전, 토방옷들 버릴 옷이 너무 많았다.
남들은 중고나라에 올려서 판다는데...
그거 귀찮아서 언제 하노~~
내가 항상 감상해주시는 VJ특공대에서 헌옷수거했던 장면을 눈독드렸던 나는
인터넷에서 서칭하기 시작했다.
우리집 관할 헌옷수거업체중에
킬로당 단가가 가장 높은곳.
바로 헌옷대통령이었다.
헌옷대통령은 항상 이벤트도 많이 하고 있어서 재밌구
정이가는 그런 곳이었다.
바로 네이버 카페에 가입후 글을 올리는 유새댁.
그렇게 언제인지 전화가 왔고,
날짜와 시간을 조율했다.
이삿날!!!
다행히도 우리가 이사를 가기 전 방문해 주시는 싸장님~
각 지역마다 싸장님이 계심~
옷 말고도 수거가능한 폐가전도 있고,
수거가능한 신발도 있다.
사진은 요것만 찍었더니.ㅋㅋㅋ
아무튼 엄청났음.ㅋㅋ
우리 토방이 아꼈던 오래된 청바지가 한몫했을까.
나의 묵어두었던 겨울옷이??
옷만 20킬로 나옴.ㅋㅋ
헌옷 수거 업체는 어느정도 킬로수가 나와야 방문하기 때문에
너무 낮게 나올까봐 덜덜 떨렸는데 이게 왠일.ㅋㅋ
킬로수에 따라 돈 정산하시는 싸장님.ㅋㅋ
영수증 사진 찍어놓은 것은 어디갔는지 몰겠고.ㅋㅋ
아무튼 3만원 넘게 받고 나의 헌옷들을 보내주었다.ㅋㅋ
단가는 달라질 수 있으니 카페에서 항상 보는게 좋다.
용인, 성남 등 헌옷수거업체는 헌옷대통령 강력추천!!
카페 글들을 읽어보면 더욱 마음이 좋다는!!
아...시원하게 이사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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