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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주말 식단 풀무원 꼬마김밥으로 유부초밥 시도하기!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7. 8. 27. 00:30반응형
세살, 26개월 똘망이는 어린이집에 다니기 때문에
평일에는 저녁만 챙겨주면 된다.
아침에는 아인슈타인 베이비로 우유1잔 거하게 때리고
얼집가면 10시쯤 또 간식을 먹기때문이징.
간혹 아침에 우유먹어도 배고파하면 오리고기나 고기좀 구워주면 더 좋아한다.
이번 주말에는 뭐해줄까 고민하다가 마트에서 장을보는데
꼬마김밥과 유부초밥이 떡하니 보이는 것 아님?
유부초밥 살까? 아님 꼬마김밥?
솔직히 꼬마김밥은 인터넷보고 해봐도 되는데
아무리 봐도 재료를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몰라서
한번 꼬마김밥 재료를 구매해봤다.
유부초밥은 좋아할지 안할지 모르겠네.
그래서구매한게 풀무원 생가득 꼬마김밥과& 유부초밥이다.
꼬마김밥 12줄, 초밥 10개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꼬마 김밥 용으로는 우엉과 단무지가 얄고 짧게 포장되어 있고,
김은 별도로 포장.
사과과즙 소스와 참깨야채 가루가 있다.
야채가루에 스팸을 살짝 구워서 다져 밥에 같이 비볐다.
역시. 상을 접어서 김밥을 말아주려는 나의 계획은 빗나갔다.
상위에 올라가버린 똘망이.
김밥 재료를 잘게 짤랐는데 스팸을 계속 주워먹더니
김밥을 하나 말자마자 가지고 가서 먹는다.
김밥을 뜯어먹기에는 역부족인듯 했다.
그래서 바로 썰어줌.
사실 점심으로 꼬마김밥을 주려고 했는데.
이 쉐리가 아침부터 사과부터 별에별것들을 많이 먹어서 아침밥 시간을 놓침
10시 30분쯤 꼬마김밥을 말아줬다.
점심에는 유부초밥을 해줬는데..음..
바로 거부.
낮잠을 못자서 그랬는지 유부초밥이 어색한건지.
주말에 아이 밥챙기는건 참 어렵다.
이번주 주말에는 또 무엇을 해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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