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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돌보미가 제대로 자리잡았을 때..우리엄마는 내 아기를 봐줄까?트렌드&Trend/※ 잡다구리 리뷰※ 2013. 3. 21. 20:41반응형
할머니 돌보미가 제대로 자리잡았을 때..우리엄마는 내 아기를 봐줄까?
아주 기분 좋은 뉴스를 봤습니다.
아니 기분 좋은 뉴스일까요?
바로 할머니 돌보미 뉴스입니다.
할머니 돌보미의 시초는 강남에서 일어났습니다.
요즘 강남 엄마들이 자식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나 납치사건이
아이들을 위협해 등하교를 도와주는 사람을 구하면서 시작됐죠.
최근에는 일하는 엄마들이 야근을 할 때를 대비해서 파출부 구인구직 사이트 등에서
소개를 받는 등 '짭짤한 알바'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죠.
엄마들은 아이를 키워본 50대 이상의 할머니들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손주 돌보미 사업
등 하교를 도와주고 하교 후 1시간에서 2시간 가량 돌봐주는데
받는 비용은 한달 평균 35만원~40만원선.
이러한 비용도 부담스러운 것이 바로 가정입니다.
어쩔 수 없이 할머니가 육아에 함께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제는 휴식을 취해야 할 나이에 또 다시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안 좋은 시각도 많았지만 더욱 활성화 되면서 정부도 이를
뒷받침해 주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네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월 수당 40만원을 지급하는 '손주돌보미사업'을 이르면
하반기 도입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죠.
바로 서울 서초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 조모, 외조모가 손자, 손녀를 돌봐줄 경우
수당을 지원해주는데,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입니다.
우선 저 유새댁은 찬성반, 반대반입니다.
찬성 입장으로는 저도 워킹녀로서, (아직 맘이 아니니까)
아이를 낳아서 키울 걱정이 막막합니다ㅠ
돈도 없을 뿐더러 울 엄마가 키워줄까..말로는 키워준다고 하는데..
막둥이 동생도 낳았지만 잘 키우지 않죠;;;
손주라고 잘 키워줄까요ㅋㅋ전 불안해서 못 맡깁니다.ㅋㅋ
아마 할머니가 된 우리 엄마는 손주를 눕혀놓고놀러가실 겁니다.
또한 입장바꿔서 만약 30~40년 후에 내가 할머니가 됐을 때..
난 내 아이의 자식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전 그 나이에 아니 지금도 하루하루 나이 먹으면서 일하는 것이 몸이 이렇게 힘든데.
그나이 되서 애를 보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방송이나 신문 매체에서 그렇듯
또 이런 돈만 노린 사람들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힘없고 약한 노인을 협박해서 갈취할지도. 그것도 자식들이 말이죠.
아..........
일하면서 살림하는 것도 힘든데..
일하면서 애까지 키우려고 상상하려니 몸이 다 찌뿌둥 합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애기들이 자꾸 예뻐지네요.ㅋㅋ
4년후에 보자꾸나 나의 꼬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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