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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최고의 마돈나는 엄정화라고 인정하게 되는 순간! , 김상경이라는 영화 배우가 머리에 박히는 순간! 영화 <몽타주>
    달콤살콤 리뷰/※제품리뷰※ 2013. 5. 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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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랑과 유새댁이 간만에 아니 일주일만에 .ㅋ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영화라면 일가견있는 서방이 한국영화를 보러가자기에 깜짝 놀랐어요.

    알고보니 서방은 영화배우 김상경을 좋아했더라구요.ㅋ

    사실 전 엄정화 언니의 광팬입니다. 

    이효리보다 엄정화 언니를 더 좋아해요.ㅋ(정화언니가 꼭 이 글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ㅋ)

    예전에 정화언니가.ㅋ 한 프로에서 이런말 하는 걸 봤어요.

    어떤 한 팬이 홈페이지에 이런 글을 올렸었다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제 나이가 됐으니 그만하라는 투의 그런글.

    전 정말 두 주먹을 부르부르 떨면서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전 엄정화 언니가 정말 마돈나처럼 아주 오래오래 가수와 영화배우, 연기자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알겠더라구요.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말입니다. 


    아! 이제 몽타주라는 영화를 이야기 해야하는데... 




    몽타주 (2013)

    Montage 
    8.9
    감독
    정근섭
    출연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 조희봉, 정해균
    정보
    스릴러, 드라마 | 한국 | 120 분 | 2013-05-16
    글쓴이 평점  

     


    아 솔직히 영화 '몽타주' 를 보면서 반전이 있다고 하기에 

    전 제가 생각하는 그런 무난한 반전인 줄 알았습니다. 

    (전 정화언니를 너무 좋아하기에 반전결말은 말하지 않겠습니다.ㅋ)

    반전에 집중하지 마십시오. 스토리에 집중하세요.

    그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그렇기에 줄거리도 말하기가 힘듭니다. 

    줄거리를 말하게 되면 그 결말이 유추로서는 알 수는 없지만 

    줄거리를 모르고 보는 것이 더욱 재미있을 듯 합니다. 


    .슈퍼맨생각중

    그냥 가서 보세요.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엄정화와 김상경이란 배우를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영화를 보더라도 그 주인공이 가장 중요하긴 합니다만

    이 영화에서는 두 주인공이 펼치는 이야기가 참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야기가 중요하다면 스토리는 두말하지 않아도 되겠죠?

    뉴스에서 간혹 등장하는 유아납치를 소재로 하면서

    엄마 역을 하는 엄정화는 엄정화 엄마로,

    형사역을 맡은 김상경 형사는 형사로 너무나 열심히 해주었기에

    이 영화가 빛났습니다. 


    영화배우 김상경씨는 형사역을 계속 미뤄왔었다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세상에 욕심을 내기 보다 정의를 쫓는 모습이 그와 너무나 잘 어울려서 그랬었던 걸까요?

    형사역을 이제서야 선택한 것은 김상경의 탁월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아마 그 전에 형사역을 또 햇었다면 다시는 형사역을 안하려고 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영화 <몽타주>에서는 상대배우만이 아닌 본인 김상경도 너무나 눈에 띄지만

    다른 영화나 드라마로 형사를 했었다면 또다시 조연같은 주연으로 남았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는 '송강호'와 '향숙이'만 생각나는 건 어쩔 수가 없지 않습니까.

    연기는 너무나도 잘하는 배우지만 저같이 영화 많이 안 본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영화배우 김상경의 대표작.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영화배우 김상경의 대표작은 <몽타주>다라고. 

    (맞아. 솔직히 <타워>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요. 김상경배우도 너무나좋게 봤습니다. 

    왜?? 몽타주가 대표작이라고 난 말하는 것일까.

    몽타주는 이 영화를 보고 떠오르는 다른 영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어린이 유괴영화는 많이 있는데 돋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

    전 엄정화언니가 출연한 영화는 <오로라공주>를 가장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그 영화가 너무 각인되서 피부과에서 팩도 무서워서 못할 것 같더라구요.

    (혹시 기억나시나요? 얼굴에 팩하는데 코까지 덮어버려서ㅠㅠㅠ)


    주영훈씨가 엄정화언니를 말할 때 감정을 가장 잘 잡는 가수라는 말을 들어본 것 같습니다. 

    아마 그 감정이라는 것이 연기할 때 빛을 발하는 건 아닐까요?


    헌신적으로 유괴범을 찾으려는 엄마라는 모습이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도 있었을 겁니다. 

    그녀가 무릎팍도사에서 말했듯히 본인이 화려한 가수의 삶과 연기자의 모습을 함께 살기 때문에

    가수일 때의 얼굴을 더 빛나게,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인터뷰도 떠오르네요.

    그 핸디캡을 무참히 부숴버린 영화 <몽타주>입니다. 

    아직도 떠오르네요. 그녀가 아이를 안고 소리지르면서 울던 그모습.

    참 예쁘게 안울더라구요. 엄마니까. 그곳에선.

    엄마는 예쁘게 울지 않으니까요.







    우선 이렇게 감동적일 수가 없네요ㅠㅠ

    저는 시사회가 있는 줄 모르고 영화 <몽타주>를 보러 간 것이었는데ㅠ

    야탑 <CGV>에서 영화 <몽타주> 무대인사가 있었어요!! 

    와우!

    영화배우 김상경을 좋아하는 신랑, 나의 영원한 롤모델! 한국의 마돈다 엄정화!를 너무나 좋아하는 유새댁!

    무대 인사를 하러 내려 올 때도 끝나고 다시 올라갈 때도 저희가 있었던 통로로 지나갔어요!

    신랑과 저는 둘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배우 손 잡아봤다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ㅋㅋ

    실제로 보니 영화배우 김상경은 생각보다 덩치가 되게 좋았고

    엄정화는 진짜 예뻤습니다. 

    악수를 했는데 손이 되게 차더라구요. 

    같은 여자지만 그 손 꼭 잡아주고 싶었습니다.ㅋㅋ

    그런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정화언니가 엄청 수줍음이 많은 것 같다고.

    되게 귀여우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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