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을 배려하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계신 것 맞죠?

유새댁이 결혼을 한지 어언 몇일이 지났을까..ㅋㅋ

결혼식 준비를 언 3개월이라는 시간으로 짤게 준비했었습니다.

너무 급히 우리들의 사랑을 준비한 것 같아서 시행착오도 많았죵~

그만큼 조금씩 되돌아 보면서 나에게 와주었던 고마운 사람들에게

나는 어떻게 했었나..하고 생각도 많이 해봅니다. 

그래서!

저유새댁이 곧 결혼을 앞둔 당신들을 위해서,

결혼을 준비하는 아그들을 위해서(?)

하객을 어떻게 배려하면 좋은지 알려주겠습니다!

유새댁 실제결혼사진ㅋ

    주례 선생님은 정성껏 모실 것

행복한 결혼식 당일,  

가장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 아무래도 주례 선생님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유새댁은 시댁이 기독교 집안이라 목사님이 주례를 봐주셨고

교회식으로 아담하고 경건하게 치뤄졌죠. 

그런데 저는 사실 결혼식 전날부터 당일까지 주례선생님을 뵙지 못했습니다.ㅠ

이유인즉슨, 결혼식 일주일전부터 저는 병원에 입원을 했기 때문이죠ㅠ

꼭  따로 주례 선생님을 찾아 뵙고 감사의 인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식 당일보다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후 2주 이내에 찾아 뵙는 것도 한 방법! 

  폐백 드리기 전, 하객에게 인사하기

본 식에 이어 폐백이 이루어지는 동안 식사를 마친 하객들의 경우, 얼굴도 보지 못하고 돌아갈 때가 많다. 폐백이 끝나고 연회장에 가는 것이 정해진 순서는 아니므로, 예식장과 사전에 협의해 폐백을 하기 전에 미리 가서 인사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실, 저희는 폐백을 하지 않아서 결혼식과 촬영이 모두 끝나고 인사를 했습니다. )

  지방에서 올라오는 하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할 것

지방에서 올라온 하객들을 위해, 

피로를 달래기 위한 음료나 간식거리를 빠트리지 말고 챙겨주는 센스까지발휘하자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지만 말은 맞습니다.

 더불어 차비까지 챙겨주는 센스!

유새댁은 지방에서 대학교를 다녀서 대학교 친구들이 대구에서 왔었죠.

금액까지 말하기는 뭐하지만 왕복 버스차비를 생각해서 1인당 5만원씩 줬었죠ㅠ

지방에서 온 부케받은 친구는 말려주는 댓가까지쳐서 10만원을 줬습니다.ㅋ

결혼식이 끝난 후 내려갈때까지 세심하게 챙겨준다면 

하객들이 감동할 게 분명합니다.

 

 ※ 별첨부록 ※ 결혼식 끝난 후, 하객을 위한 에티켓 ※ 별첨부록 ※

  인사할 때 이동 순서를 미리 정해둘 것 

하객들에게 인사 하기 전에 미리 순서를 의논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랑·신부 하객들 중 어느 측부터 먼저 인사할 것인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