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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격의 거인> 살인 거인이 나타났다. 인간은 인류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달콤살콤 리뷰/※제품리뷰※ 2013. 6. 2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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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유새댁이 좋아하는 만화로는

    명탐정코난,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정도!?

    유새댁은 결혼한 후로 참 고퀄리티 만화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신랑이 일본만화를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쉽게 구할 수 없는 만화도 어찌 그리많이 소장하고 있는지!!

    요즘 대세인 '진격의 거인'도 신랑이 추천해줬어요.

    그동안 신랑이랑 매일 참 다양한 만화를 보아왔는데

    이번 <진격의 거인>만화처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귀신도 아닌데 공포감을 주는 만화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ㅠㅠ


    <진격의 거인>을 대~~충 정리해보자면 이렇습니다. 

    무서운 포인트도 함 읊어볼께요ㅠㅠ

    저만 무서운건가요ㅠㅠ




    (위 캡쳐이미지를 클릭하면 애니플러스 홈페이지로 이동해요~~~)


    <진격의 거인>은 일본과 한국 동시상영이 되는 대단한 만화 이더라구요~!

     



    . 



    <진격의거인>의 대강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100여년 전, 갑자기 인간만을 잡아먹는 식인 거인이 나타납니다. 

    인간이 이길 수 없는 거인 때문에 위기에 처한 인류는 살아남기위해 

    식인거인도 넘을 수 없는 50m라는 거대한 높이의 벽을 쌓고 벽안에서 숨죽이듯 살아갑니다.

    바깥 세계에 대한 궁금증은 절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  

    그러던 어느날!

    일반 거인보다 몇배 몇십배는 훨씬 크고 강한 초대형 거인이 나타납니다. 

    50m의 높이의 벽은 초대형 거인에 의해 무너지고 식인거인들은 

    벽안으로 들어와 마구잡이로

    사람들을 잡아먹기 시작합니다. 

    이때 주인공 엘런은 무너진 집에 깔려있는 엄마를 구하지 못하고 도망가는데 거인에 붙잡혀 

    잡아먹히는 장면을 보고맙니다....

    거인에게 잡아먹힐 수 밖에 없는 삶의...

    죽음과 공포로 가득찬 현실 속에서

     엘런은 엄마를 잡아먹은 식인거인에게 복수를 맹세합니다. 

    (이후 엘렌은 식인 거인을 헤치우는 훈련병단에 지원하죠.)


    위의 사진이 바로 초대형 거인의 이미지입니다. 

    아래부터 제가 왜 이 만화를 공포만화로 하는지 알만한 이미지를 보여드리죠.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ㅠㅠ

    무서운 이유 1. 정말 어쩜 거인들이 정말 거인처럼 생겼어요.

    사람처럼 생겼지만 사람과는 뭔가 다른 이미지. 

    몸매도 뭔가 이상하리만큼 이상하죠.

    무엇인가 나와 다른, 사람도 동물도 아닌 그것도 귀신도 아닌 

    정보다 없는 것들에 대한 무지에 대한 공포겠죠.


    무서운 이유 2 도망치지 못할 때는 죽음밖에 없다! 

    예기치 못한 죽음도 가슴아픕니다.

     슬픕니다. 

    조금 더 잘살걸...하는 후회도 하겠죠?

    자살은 자신이 선택하는 세상과의 단절법.

     <진격의 거인>앞의 공포는 어떤 것인가..

    식인 거인을 이길 수 없는 걸 알기에

    잡혀먹을 수 밖에 없기에..

    처참하게 거인에게 죽을 수 없다는 것을..잡혀먹는 다는 것을 안다는 거죠.

    자살도 아닌 죽음을 미리 알면서

    죽음을 피하지도 못한채 덜덜 떨고 있는 마음이란....

    절반정도 다다르기 전까지는 인간이 계속 거인에게 당하고만 있었기에

    얼마나 무서웠는지.

    왠지 저 일이 실제로 나에게 닥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쟁이란 것은 같이 싸울 수가 있고

    인간대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이 약한나라가 지는 거라고 해도.

    (전쟁을 인정하는 건 아닙니다ㅠㅠ전 전쟁도 무서워요ㅠㅠ전쟁 결사반대!!)

    동등하지는 않지만 싸워볼 수는 있겠죠.

    이건 무슨..

    식인 거인이라....  ㅠㅠ

    정말 ㅠㅠㅠㅠㅠ 무서워 무서워ㅠㅠㅠ

    꺅









    주인공 엘렌은 참 무엇인가를 많이 숨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그아이의 아빠가 숨기고 있는 거겠죠.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으면 함 보시죠^^)

    무튼 훈련병단 아이들의 대단한 활약으로 요즘은 그렇게 심하게 덜덜 떨지 않는답니다. 

    거인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있긴 있으니까요. 

    목덜미를 도려내면 된다지요;;;; 후덜덜

    전 정말 지난 주인가요? 

    훈련병단 아이들이 거인보다 작으니까 가스를 충전해서 날아다니는데

    가스가 없다!?

    연료충전을 위해 가스공급반이 가스를 공급해줘야 하는데 오지 않았습니다. 

    식인 거인의 엄청난 습격이 있었기 때문이죠.

    (식인거인들이 건물을 올라가는 모습이란!!!!!으윽!! 소름돋아!!!!)

    정말 저는 그때가 쵝오 였던 것 같아요. 

    신랑 손을 쩡말 꼭 꼭 붙잡고 티비를 보았죠.

    휴...





    엘렌과 그의 훈련병들은 식인 거인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초대형 거인은 어떻게 갑자기 나타날 수 있었던 걸까요?

    엘렌은 거인으로 변하고 인간을 도울 수 있을까요?

    너무나 흥미진진한 <진격의 거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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