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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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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7. 2. 21. 12:17
아침부터 몸이 안좋았다. 아니 어제부터 허리가 쑤시고 몸이 안좋아서 밤에 일찍잤는데. 출근하려고 나오는 순간부터 직감했다 오늘 좀 이상한데?. . . 경전철에서 전철로 갈아타고 15분. 원래는 웹툰을 쫙 훑어줘야하는데 서있는것도 힘들어서 패스. 눈물이 뚝뚝. 도대체 이세상은!! 회사에 말하니 가라고는 했는데. 내가수습이었음. 이미 이달말에 아들 방학때문에 지난달 만근용 월차로 1개. 담달에는 토방 병원검사한다고 이달 만근예상해서ㅋ월차1개 이렇게 쓸예정인거지. 우선 병원에서 영양제맞고 누워있는건 어떠니.? 속상하지만 회사 오래못다닌 내탓이오. 알겠다고. 바로윗층 병원으로가서 3만5천원짜리 영양제맞기로 결정 이게왠일. 난 핏줄이 안보이기로 간호사들이 혀를 두르는 사람인데. . 그래도 잘하는 사람은 잘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