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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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적응훈련 1. ( 5월 2일~5월 4일)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6. 5. 12. 00:06
4월이었다. 돌지나 6월 혹은 7월부터 어린이집을 보내기위해 지역 카페에서 가정 어린이집을 추천받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조건들중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고 하는 그곳으로 방문해보았다. 아직 엄마 아빠가 함께 있어서 그랬는지는 몰겠지만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램 모습에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렸음. 참 아늑했고 내 마음에도 들었다. 그런데... "돌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낯가림이 심해져서 떨어지기 더 힘들어요. 엄마를 알기 시작할 때라..." 우리는 누가 뭐랄새도없이 "5월부터 보내야지..." 내가 일을 하기위해 어린이집을 보내는 거지만 그 어린눈에 눈물나는 건 보기 싫었기 때문. 토방도 같은 생각이지 않았을까? 그렇게 너무 일찍 결정해버렸다. 인터넷으로 대기신청을 하고, 또 인터넷으로 양육비수당을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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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양 늘리기부터 아기토할때 2탄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6. 4. 12. 22:30
나와같은 사람들이 많았다. 이전에 썼던 '분유양늘리기'라는 글에 같은 고민하는 아기엄마들이 많이 있다는 걸 보고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들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좀 많이 생각해보았다. 우선 나는 우리 아들기준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갈것이다. 이글을 읽는 분들의 아기와 다르다면 다른 것을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다. 다른 소아과들도 방문해보면서 말이다. 나처럼 운명같은 쌤을 만날 줄 누가 알겠는가. 분당차병원에 진찰가기 전 나는 은인과 같은 소아과샘을 만났다고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9개월이 다된 우리 아들이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분유양은 최대 100미리였다. 180~200미리 먹는 9개월 아기들과는 너무나 적은양이다. 난 좀 많이 먹여보고자 2시간에 한 번씩 억지로 먹였는데 분유를 잘먹을 때도 있지만 토하는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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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량 늘려보자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6. 4. 4. 23:40
이글을 쓰기에 앞서 난 요즘 너무 행복하다. 분유량도 늘었고, 이유식양은 3배나 늘었기 때문.ㅋㅋ 아...이제야 행복한 블로그를 할 수 있겠다.ㅋㅋㅋ 우리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많이 안먹었다. 하물며 출산 후 퇴원할 때 의사쌤이 아기가 황달 있다고 하더니 의사쌤이 말씀해주셨다. 활달이 있으면 아기는 늘어져서 잠만 잔다는 걸 산후조리원에서 알게되었다. 산후조리원에서는 우유량, 소변횟수, 대변횟수를 모두 적어주었기 때문에 병원에서보다 아들에 대해서 잘알게된다. 황달이 있기때문에 모유보다는 영양가가 많은 분유를 먹는게 낫다고 한다. 거의 95프로는 분유를 먹었다. 이 사진이 모냐고? 최근부터 기록하고 있는 우리 아이 분유양이다. 이걸 왜 기록하게 됐는지 이제부터 말하려고한다. 생후 6개월 까지만 해도 분유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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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 발달..? 쳐신경쓰지마셈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6. 3. 18. 00:14
아...자꾸 흥분을 하게 된다. 큰일이다.하... 이 글을 쓰고 엄청난 마음 들을 정리하느라 너무 힘들었다. 언제부터인지 내가 젤 싫어하는 말이 생겼다. "몇개월이에요?" 몇개월인지 물어보는 건 상관없다.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은... 자기애가 개월수가 더 적은데 본인 자식보다 작다느니.. 말랐다느니...그놈의 말랐다는말. 정말 돼지같은 애새끼로 키우고 있으면서 지 새끼는 살쪄서 이쁘다고 졀졀대는거 보니 참... 열받아서 카페에 올렸더니 지는 자식한테 잘먹여서 잘키웠다는 자부심이라고... 그런것 같긴 하다. 아기가 잘먹고 살찐 엄마들은 다 당당하다. 왠지 지가 잘한거 같지? 누구는 안먹이고 싶나? 뱃골이 작아 먹질 않으니 어떻게 하겠어. 처음엔 아직 아기엄마들이랑 마주치는 일도 적도 해서 누가 관심가져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