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입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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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아름다운 달에 먹는 입덧을 하는 임산부는 어찌 보낼까?? (친정버전)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3. 26. 22:18
12월 22일 ~12월 31일까지 태교 및 먹는 입덧일기 13주 2일, 13주 3일, 13주 4일, 13주 5일, 14주 1일, 14주 2일, 14주 3일, 14주 4일 From. 친정에서 오전 11시~새벽 2시까지는 신여사의 식당이 오픈하고 클로즈 하는 시간.난 항상 000여사의 식당시간이라고 놀린다. 먹는 입덧이 끝나기 전까지는 평일에는 무조건 친정집에 있으니까. "욱~욱~"딸내미 욱욱하는 소리만 들어도 소스라치게 놀라기때문에토하기 전에 자꾸 밥을 먹으란다. 아침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소량이지만 열끼 이상먹는데하물며 그 밥을 먼저 먹고 싶겠냐고ㅠㅠ 입덧만 안하면 안먹고 싶지미리 먹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나는 참는다.그런데 정말 기가막히게도 2시간이 되면 "욱~욱~"밥을 빨리 먹지 않으면화장실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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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입덧 1차 친정집 방문 (11주 5일부터 12주 2일까지)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3. 11. 19:49
12월 15일~12월 17일-태교일기 (임신 11주 5일~임신 12주 2일까지) 임신 12주 안정기에 들어선 후 바로 친정집으로 도망 아닌 도망을 갔다. 집에서 밥을 먹는 것도 한계가 있기먹은건 아니다. 단, 집에 혼자있지않고, 기본적인 밑반찬들이 있기 때문이지.ㅋㅋ우리집에서는 내가 밑반찬을 만들어야 하니까.ㅋㅋ아니면 토방이 계속ㅠㅠ힘들어하니까ㅠㅠ 밑반찬을 사먹을 수도 있지만사먹는 반찬은 그것도 한계.계속 먹다보면 맛이 없다고 할까?또 임신하면 내가 밥하는 게 얼마나 싫은지.직접 음식을 하면 그 냄새가 더 심해서 입덧이 더 심하다고 한다.왠지 일리있어;;; 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나는 친정집으로 피신을 했다. 이제 내집이 아니다보니 오래 있는게 힘들기도 하다.특히 겨울이다 보니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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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방 안녕~난 이제 친정갈께~편안히 있어ㅠㅠ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3. 9. 07:30
정확히 임신 6주부터 였다. 나에게 먹는 입덧이란게 시작된 것이...딱 6주동안 우리 토방은 최최최최악의 입덧을 맞이했다. 토하는 입덧도 죽을 맛이란다.너무 못먹어서 입원도 해야하는게 예사라고..그런데 나같이 먹는 입덧은안먹으면 죽는다.계속 토한다.먹기싫은데 계속 처묵처묵해야 하는 것도 정말 죽을맛이다ㅠㅠ나도 입원하고 싶었다. 음식을 토하지 않아서 그러지 폭식증이랑 뭐가 다른가 말이다ㅠ나는 그렇게 먹고도 토는 안했찌빈속이면 몰라도.. 나처럼 먹을 거 좋아하는 애가 먹는 걸 거부하면서까지 싫어하는 먹는 입덧이다. 너무 초기여서 어디가지도 못하고순수하게 토방은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6주~12주까지 정확히 6주를 1차 먹는 입덧으로 미친듯이 고생했다. 1차 먹는 입덧은 음식 냄새에 너무 민감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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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0주 2일...오늘도 먹는 입덧은 쭈욱된다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2. 26. 15:49
12월 7일 태교일기 (10주 3일) 때는 12월 7일 새벽 4시...전날 토요일에는 유새댁은 입덧때문에 피곤하고..토방은 일하느라..유새댁 입덧 관리하느라 피곤하고...밤 10시에 잠들었죠...유새댁은 일찍 잠들지 않으면 새벽 2시까지 꾸역꾸역 먹는 입덧으로 고생하니까요ㅠㅠ 너무 일찍 잠들어버린 걸까요..둘다 새벽 4시가 되니 눈이 말똥말똥..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일어났음죠.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배고픔을 느끼죠.. "토방 우리 라면 끓여먹을까?""아니...""그럼??""컵라면먹자""엥? 라면 싫다며~.""컵라면은 괜찮앙~""그럼 지금 편의점 다녀와야 되는데?""갔다오면되지.""그럼...김밥도 사와.ㅋㅋ""어.알았어.."대답 후... 5분도 안걸리는 편의점에 간 토방이 오지 않는다.뭐지?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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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1일차 먹는 입덧...새벽두시 라면은 기본이지.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1. 27. 22:56
11월 22일 태교일기 (8주 1일차) 아..역시 초기에는 먹는 입덧 때문에 아무 생각할 수가 없다. 나의 모든 사진, 일기에는 먹는 입덧으로 인한 일기가 가득~ 엄마가 된다는 설렘~아기의 신기함~~우아한 태교는 무신.이런거는 저기 던져버리고...오로지 두시간에 한 번씩 먹어버리는 끔찍한 먹는 입덧의 일기들.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힘들었던 그날들...함 돌이켜 기억해볼까?? 주말아침!!아침부터 내 속은 울렁울렁~ 전부터 먹고 싶었던 냉면이 자꾸 눈앞이 아른아른~ "일어나~~약속했지???""어어~~가자."둘다 금요일이라고 늦게자서 늦게일어남(나는 백수인데 금요일이라고 늦게잠)토요일 아점은 12시 30분에 시작!!다행히도 잘 때는 먹는 입덧이 나타나지 않는다.단, 깨어나면 그때부터 바로 우욱...우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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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6주 증상..11월 한달 먹는 입덧의 증거들!! 토방 힘들지??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1. 15. 23:00
임신 6주부터 유새댁은 먹는 입덧이 시작되었다.그와 함께 두통도 시작됐다. 정말 심하면 약도 처방받는다는데...정말 엄마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차마 괜찮다고 해도 약을 먹을 수가 없으니..끙끙대며 머리를 잡고 그냥 누워있을 수 밖에.. 근데 두통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챙겨 먹는게 스트레스가 되는 먹는 입덧이 시작되었으니까! 토방은 임신하기 전부터 걱정하긴 했다."왠지 우리 임신하면 먹는 입덧일 것 같아. 후덜덜;;"에이 설마~~하고 넘어갔다. 임신 5주 입덧일 때도 나는 그래! 나는 먹는 입덧이아니야!이렇게 울렁거려서 못 먹는데 무슨 !! BUT!!임신 6주차가 되는 순간부터 나는 직감했다.먹는 입덧이구나.. 11월 9일 태교일기 (6주 1일차) 오전 8시 30분 아침밥을 먹고10시가 넘었는데 갑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