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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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술 안먹는 부부의 흔한 일상~PART 1. 곱창볶음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9. 4. 23:28
정말 정말 밤마다 더워서 헉헉대던 몇주 전 일이지요. 삼계탕도 질려서 못 먹을 때.유새댁은 술도 못먹으면서 곱창볶음이 먹고 싶어졌어요. 토방은 10시는 되야 오는데..같이 나오자고 해도 안나올 것 같고.."토방~내가 곱창볶음 포장해올께. 먹자""구래!!"그렇게 해서 밤 10시 다 되어서 곱게 단장하고 들른 곳은... 야탑 앗싸! 곱창 집이에요.ㅋㅋ블로그에서 곱창볶음 유명한 야탑 식당을 찾으니 하나같이 모두 야탑 앗싸! 곱창을 골라주더라구요.ㅋㅋ그래서 언능 가보았습니다. 역시 홀에는 앉을 자리가 없었어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이한 장면이라면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들과 엄마가 곱창볶음 먹던 모습??야채곱창과 순대곱창 둘 중에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순대도 포기할 수가 없어서 둘다 1인분씩 포장~~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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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의 밥(쉐프's 밥)-야탑 맛집 야탑 먹자골목의 보석같은 곳,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7. 24. 00:00
쉐프의 밥, 멸치밥을 좋아하는 토방 너무 간만에 맛집 포스트라 넘넘 기분 좋은 유새댁씨^^ 야탑에 사는 동안 이곳 맛집을 모두 다니고 싶은 유새댁임돠ㅠ 아!!! 처음 올 때부터 신랑과 꼭 가고 싶었던 곳이 있었어요. 바로 입니다. 야탑 먹자골목은 흔히 아는 먹자골목처럼 대중들이 많이 먹는 막창, 곱창 부터 시작해 만두, 냉면, 등등등!!! 모두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죠.ㅋㅋ 그런데!!! 가끔씩은 저 유새댁도 조금은 분위기 있고! 특별한 먹자골목의 맛집을 가고 싶다고!!! 그렇다고 엄청 화려한 서양음식(?) 점을 가자는 건 아니고.. 적당히 아담하면서도 맛있고 서양음식과 한식의 조화를 이루는 그런곳~~ 맞습니다. 야탑의 이 바로 그런 곳이에요. 매장이 크지는 않지만 여성들을 감동시키는 그런 곳임돠. 기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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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맛집, 야탑 맛집 마루샤브는 샐러드바와 샤브샤브가 동시에~아우 배불러~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5. 5. 01:38
5월 4일은 무슨날?어린이날 하루 전날? 아니아니~아니되요!바로 저 유새댁의 생일임돠.어릴 때부터 그러니까 초등학생때는 어린이날 전날 꼭 체육대회를 하잖아요. 체육대회때문에 생일이 묻히더니.나이드니까 챙겨줄 사람도 없고..했는데!!!이제 결혼했더니 신랑이 챙겨주네요!! 아우~~모했냐구요?제가 좋아하는 샤브샤브 먹으러 갔죠~샤브샤브만 먹으면서 배채우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일!분당 야탑 맛집 '마루샤브'는 완전 맛있는 샐러드바를 동시에 먹을 수 있어서아주 좋았어요~야탑점도 오래된 건 아니고 거의 최근에 생겼더라구요~ 마루샤브의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일반 샤브샤브집보다 밝은 것이 특징이랄까요?제가 다른 샤브샤브집을 가봐도 좀 어둡게 해서 샤브샤브만 밝게 전구를 비추던 것이 생각나는데이곳은 샐러드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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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새댁이 감동했던 원초적인 프로포즈 장소! 분당 맛집 '마고'입돠!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5. 4. 01:04
결혼을 앞둔 남자들이라면 프로포즈 장소를 가장 많이 고민하죠? 결혼을 앞둔 여자라도 가장 많이 고민할 것입니다. '프로포즈 어디서 하지?' '프로포즈 받을 수 있을까? 그냥 넘어가지 않을까? 근사하게 받고 싶다' 고민은 다르지만 모두 프로포즈에 대한 고민입니다. 저 유새댁도 아주 많이 고민했습니다. 전 결혼전부터, 아주 어렸을 적부터 고민했슴돠~ 어떻게 프로포즈를 받는 다고 하지?? 그렇게 생각하고 검토한 10년의 시간.ㅋㅋㅋ 어설픈 이벤트를 보면서 괜히 좋아하는 척(?)하는 것보다 야구 표현 '직구'가 낫듯이 전통적인 프로포즈가 가장 낫다고 결정! 프로포즈도 안하고 넘어가려는 서방에게 계속 말했습니다. 프로포즈 안하면 결혼안할거라고. 그랬더니 고민하던 서방. 꼭 해줄거라고 하더이다. 아! 고민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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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 맛집, 정자동 맛집, 분당 맛집, 분당역 맛집, 신선한 채소가 한가득! 이경진 우렁쌈밥 정식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3. 9. 17:15
제가 '이경진 우렁쌈밥정식'을 찾았던 것은.. 몇달 전 일입니다. 결혼전...정자역에서 잠시 다녔던 직장에서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당시 남친이었던 신랑이 정자역에 놀러왔었어요. 솔직히 정자동에 어떤 맛집이 있는지는 전 모릅니다. 정자역 주변에 보면은 상당히 많은 식당들이 많죠^^ 결혼준비로 너무 힘들었고 신랑도 일하느라 너무 힘들어서...좋은 음식이 필요했어여~ '이경진 우렁쌈밥정식'을 어떻게 갔는지 아시겠죠^^? 솔직히 식당에 들어갈 때 허름한 빌딩 안에 굉장한 식당들이 많이 있었어요~ 다음에 꼭 한 번 가자고 했는데 몇달이 지나도록 또 한 번 정자역에 가지는 못했네요ㅋ 일반 쌈밥과 우렁 쌈밥과 3천원 차이입니다. 솔직히 9천원과 1만 2천원은 많은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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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맛집, 야탑 먹자골목, 분당 맛집, 야탑 백청우 칼국수 해산물 한가득!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3. 9. 00:59
오늘은 유새댁이 서울 시청에서 일을 끝나고 분당 야탑까지 1시간 30분동안 버스를 탔습니다ㅠㅠ 역시 금요일이라 그런가봅니다ㅠ 한시간이면 될 것을~! 배고픔에 지쳐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 서방에게 전화가! "어디야?" "나 먹자골목쪽인데?" "같이가자~나도 다왔어~" '백청우 칼국수'가 급땡김;;;; "서방..나..배고파..에공~" "뭐가 먹고 싶어?" "치킨이나 뭐 이것저것".. 정말 금요일에는 먹자골목 분위기가 장난 아닙니다ㅋ 같이 흥이 나는~~ 역시 신랑을 꼬셔서 우리가 너무나 좋아하는 해물과 칼국수와 만두를 먹을 수 있는 '백청우 칼국수'집으로 고우~! '백청우 칼국수'는 야탑역1번~2번 출구 방향으로 올라오면 있습니다. 올라와서 다이소 방향으로 쭉~~올라갑니다. 그렇게 5분정도 올라가면 왼편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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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갯마을> 산낙지가 탈출해요! 해물탕 첨벙기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2. 10. 4. 00:33
추석이 끝났다. 10월 3일 오늘은 쉬는 날~ 정말 얼마만에...까지는 아니고 3일만에 쉬는 건가? ㅋㅋ 한 달에 한번씩 울 버스남 머리하는데 오늘은 함께 머리 컷트하기~ 새로 뚫은? 아담한 미용실이 있는데 정말 잘하더라. 바비헤어인가??ㅋㅋ 이제 그곳으로 매달 가기로 결정한 버스남과 하철양 입니다. 아! 맞다. 오늘은 버스남과 거하게 한끼 먹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은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저축을 해도 신나게 할 수 있어용.ㅋㅋ 다행히도 둘다 해물을 좋아하는 완죤 찰떡궁합 커플임. 큭큭 해물탕 먹으러 고고~ 야탑에 있는 (야탑 카페베네 가는 길로 쭉 가면 왼쪽편에 있어요~) 로 향하는 버스남과 하철양~ 주차할 곳은 넉넉해 보였구요^^ 손님을 대접하기에도 외관상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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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_ 동경(도쿄)라멘 방문기~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2. 9. 9. 23:24
동경라멘 도쿄라멘 없어짐ㅠㅠㅠㅠ 다른게 들어옴ㅠㅠㅠ 간만에 주말에 노는 버스양^^. 하철남과 함께 분당 데이트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니 히히^^ 그동안 하철남과 만나는 동안 분당 , 그것도 서현역 주변을 많이 다녔는데 그 중에서 쵝오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일요일은 영업을 안한다고 해요ㅠㅠ 슬프다ㅠ 한 달에 한 두번은 먹으러 오는 이 라멘집은 분당 서현역 음.. 전 길치라서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길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AK플라자에서 길이 양쪽으로 나뉘더라구요. 그런데 알라딘이랑 교보문고 있는 방향이 아니라 그 반대편ㅋㅋ 출구입니다. 분당사시는 분은 아! 하시겠죠? 그쪽방향에서 쭉~~ 직진으로 가다가 도로가 나오죠? 건너지마시고 오른쪽으로 커브를 돕니다. 그리고 몇발자국 걷다가 바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