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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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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먹고 싶은게 생겼다. 영수증 안봐도되!!!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8. 4. 4. 23:42
차마 그동안 이 블로그에 이름 조차 쓰지 못했던 그 이름. 이제는 어느 정도 용기가 생겼다. 노트북을 귀찮아서 켜지도 못했는데 당신이란 사람 또 내 노트북을 사용하게 만든네... 내 남편은 말했다. "수십억 자산가에 집이 몇채인데 왜 갤 걱정하는데?" 난 똑똑히 말해줬다. "난.. 김생민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날 걱정하는거야." 걔는 내 정신적인 멘토였어. 그런데 그 멘토가 천하의 나쁜놈이야. 난 어떻게 사나.. 솔직히 울 남편은 아직도 이해 못할거다. 이런 큰 사건 이후 ***을 정말 좋아했던 사람들을 보니 나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다. 우울증같은 것이 온다. 갑자기 막 소비를 한다. 가치관이 흔들리는 것을 자책한다. 짧지만 우울증 같은게 왔었다.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다. 나쁜거니까. 나쁜짓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