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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봄이씨를 좋아해요. 모르겠어요? 내가 봄이 씨를 좋아한다구요. 그러니까 이렇게 주지도말고 오지도 마요. 내옆에" "미안해요, 좋아해서. . ." 강동하의 마음이 불빛처럼 환하게 켜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