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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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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책 읽는 뇨자☆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회사생활이 많이 힘들지?트렌드&Trend/※BOOK 리뷰 ※ 2014. 3. 25. 23:38
100명 한정이라는 시럽 잔뜩 뿌린 천 원짜리 아메리카노 한 잔에 기분 좋다. ‘도대체 내가 왜 이런 좋은 곳을 몰랐을까?’ 카페 아메리카노 천원 이벤트 100명 한정에 포함되어서 기분이 좋은 것인지, 토방과 함께 광합성을 열심히 해서 상쾌한 하루가 시작됐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정말 최고로 기분이 좋은 날이다. 너무나 적당하게 부어버린 시럽~~~ 한입 먹었더니 달달~~~하게 쌉쌀한 아메리카노 한잔 씩 홀짝홀짝 마시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제목을 보는 순간 헉... (정말 나는 우리 엄마에게 내일도 출근하는 딸이기도하다.) 어색하다. 우리 엄마는 나의 출근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결혼 전에도 그랬다. 오히려 내가 직장 안다니고 본인 막둥이 딸을 키워주길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