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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와라 야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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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와라 야탑점에서 안주발 세우다! (무릎담요까지 준다고!?)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8. 10. 17:31
너무나 간만에 친구가 우리동네에 왔어요.1년에 한 번 친구동네 올까말까한 그녀가 왜 왔을까요?바로 와라와라에 가기 위해서 입니다.라고 하기에는 무리수고요.ㅋㅋ항상 결혼을 앞둔 우리의 신부들은 고민이 쌓이길 마련이죠.아! 이 칭구를 이제 '황장군'이라고 부르죠.ㅋㅋ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불러주셨던 별명인데.ㅋ간만에 부르니 기분이 좋다.ㅋ암튼 유명 먹거리를 찾아 하이에나처럼 쏘다니는 황장군께서우리동네에 온다고 하니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어차피 술을 잘 못먹으니 술을 잘 드시는 황장군이 가자고 하는데는 다 갑니다.안주발을 세우기 위해서죠.ㅋ오후 1시 카페베네에서 딸기빙수를 먹고 오후 5시쯤 이곳 와라와라 야탐점에 도착했어요.설마...이 시간에 사람이 있겠어...?했는데 왠걸...?술을 찾는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