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살 아들의 사생활
-
청소가 가장 쉬운 3살 아가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7. 9. 30. 23:14
에효... 3살 아기 훈육하기 정말 힘드네요. 정말 처음에는 화도 내보고, 타일러도 보고 했는데 귓구녕으로도 듣질않아요. 그냥 살인미소 한방이네요.ㅋㅋ 무엇때문이냐구요? 바로 3살 아들의 물 쏟기 신공때문입니다. 물종류는 먹다가 다 쏟아버려요. 바닥에...누구보고 닦으라고?? 이번에는 아빠 아침식사인 유산균 제품을 본인이 먹다가 이 엄마가 안보는 사이 또 술술술술 바닥에 부어버렸어요ㅠㅠ 제가 방법을 바꿨습니다. 안된다고는 꼭 말을 하되 니가 해라... 니가 치워라...똘망이가해~아이고 잘하네.. 휴지를 돌돌 풀어서 똘망이에게 주니 닦기 시작합니다~~ 뭐 전부터 본인이 쏟은 물을 조금씩 걸레로 닦는 걸 가르치긴 했는데.. 점점 기술이 눌어 나는 것 같네요.ㅋㅋ 그걸 굳이 나에게 보여주냐;;;; 안보여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