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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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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145일차. 기운없는 날에 쭉 들이키는 순대국 한사발, 야탑 순대국, 야탑 한국순대국,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4. 6. 27. 00:30
뭐..요즘 피곤하긴 합니다. 아무리 반찬배달을 해서 먹는다고 해도, 땡볕 무더위는 못이기겠더라구요^^ 오늘은 토방이 일찍 왔습니다. 요즘 힘들어 하는 저를 위해 일찍 퇴근했다나요? 믿을 수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 마음만 받겠어요.ㅋㅋ 전 신랑이 일찍 오면 좋긴 좋은데 음식하는 게 부담됩니다. 만약 저보다 늦게오면 저는 간단히(?) 많이 먹고 반찬을 천천히 하면되는데, 이미 집에 있으면 제 마음이 바빠지거든요.ㅋㅋ 가뜩이나 요리 못하는데.ㅋㅋ 그리고 일하면서 가장 힘든 목요일이자나요ㅠㅠ 저희 부부는 목요일이면 녹초가 되요. 금요일도 아닌 것이 얼마나 기운빠지는 날인지 다들 아시죠?? 그래서 오늘도 꼬셨습니다. "우리 나가서 먹을까?" "우리 저번에도 나가서 먹었잖아~" "언제?" 전 정말로 기억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