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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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롭게> 사진공양집으로 법정스님을 만납니다.트렌드&Trend/※BOOK 리뷰 ※ 2013. 12. 18. 21:59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의 를 보게되었습니다. '맑고 향기롭게 근본 도량길상사 사진공양집' 사진공양집이란 말이 참 듣기 좋았습니다.왠지 공양이라고 하면 스님들이 속세에 나와 공양을 하는 부분을 상상하게 되는데사진공양집이라면...무슨 느낌일까...? 궁금함을 자극이 됐습니다. 더 마음이 가는 이유는....? 표지만 봐도 아시겠죠? 후훗. 는 길상사에서의 법정스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아. 종교랑은 상관없이 그 이름만 들어도, 사진만 보아도 그저 고개를 숙이게 하는 법정스님입니다. 아. 라는 문구는싸인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법정스님이 항상 써주시는 멘트라고..책에 있더라구요^^(저는 왜 날마다 새롭게 인가..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전 사실 법정스님에 관한 책을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뉴스에서만 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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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향기, 아침을 열다> 향기메일이 내 마음에 수신됐습니다.트렌드&Trend/※BOOK 리뷰 ※ 2013. 12. 18. 00:45
시였다. 처음에 봤을 땐 그냥 시였다. (처음에 봤을땐!) 왠만한 자기계발서부터 소설책 등 이리저리 여러 종류의 책들은 거의 2시간이면 뚝딱하고 책을 읽어버리는 유새댁인데 시였다. 시라고 하면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려봐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라는 유치찬란한 시만을 읽어왔는데ㅋㅋ 서론이 길었네. 사실 처음 를 봤을 훑어봤을 적에는 정말 그냥 시였다. 마음 속으로 '시'라고 하니 괜스리 책장이 넘겨지지 않았다. 주말. 여러 책을 짊어지고 근처 엔젤리너스 카페에서 생크림 엄청 올려서 카페모카 한잔 하며 자리 잡기. 노트북도 켰다. 카페에서 흐르는 음악을 들으며 이 상황을 즐겼다. 한 장 한 장 넘기기 시작했다. 한 줄 한 줄 글귀를 읽으면서 내 두 눈은 집중되기 시작했다. 꼭 시만이 아니었다. 좋은 글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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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의 빨간책방>그의 수다를 듣노라면 '빨책'이 되는 건 시간문제다달콤살콤 리뷰/※제품리뷰※ 2013. 11. 18. 22:34
이동진이란 사람.. 처음 알게 된 것이 언제였더라? 바로 에서 김태훈과 함께 '영화는 수다다'를 진행하는 영화감독인 줄 알았다. 김태훈도 참 똑똑한 사람이지만 이 영화감독 참 똑똑하니 말도 잘하네~~ 하고 생각했는데.ㅋ 가장 최근에 알았던 사실~ 이동진은 영화평론가였다~ 올레티비를 보는 유새댁은 김태훈과 이동진이 함께 나오는 올레티비채널도 보고 이동진이라는 사람의 생각을 집중하면서 '그렇구나~'하고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할까? 은 영화평론가 이동진님의 생각을 더 듣고 싶고 캐묻고 싶었던! 목말랐던 그것을 해소시켜주는 그런 프로였다. 이 무엇이냐공? 작가 김중혁과 평론가 이동진이 함께 진행하는 방송이다. 중독자들에게는 빨책으로 통한다는 그 유명한 프로그램을 아실런지~ 어느날, 우연히 듣게된 그의 목소리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