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염 입원
-
25개월 똘망이 구내염, 장염으로 입원...큰 성장하고 퇴원함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7. 8. 1. 01:04
제목처럼 우리 똘망이는 또 한 번 입원을 했다. 몇일전만해도 토방과 나는 "요즘 똘망이가 병원을 안가서 좋다~ 얼집다니면서 이겨내는구나!" 좋아라했었는데...퇴원 후 한층 성장한 똘망이를 보면서 '더 크려고 아팠던 거지?'하고 생각한다. 7.22일 토요일 밤부터였다. 분명히 밥은 잘 먹었는데... 피곤해서 자던 토방이 잠에서 깨더니 애 열부터 재보라고 한다. "헉. 38.5도야~" 이미 열이 높아져 먹는 약으로 내리기는 힘들것 같고. 써스펜 좌약을 힘겹게 넣었다. 미지근한 물로 온몸을 닦았다. "열나는 줄은 어떻게 알았어?" "꿈을 꿨는데 너무 이상한 꿈이어서. 혹시나 하고 똘망이 열부터 재라고 한거야." 자는데 자꾸 소리내니까." 아빠바보, 아들바보는 뭔가 연결되어 있나보다. 7.23일 일요일 아침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