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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아기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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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감기에 시달리는 아들램을 위한 보양식, 한우문어죽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6. 10. 18. 01:53
감기를 얼마나 달고 살아야 나을건지.. 물어보고 싶은 혀누맘. 이제 어린이집을 잘 적응해서 다니고 있는데 또 안보낼 수도 없고.. 내가 일을 안할 수도 없고...(현재는 쉬고있긶지만..) 엄마랑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게 해서 엄마아빠 굶어죽기 딱 일보직전인데. 겨우 아빠가 음식을 해서 연명한다만.. 그런 혀누에게 엄마는 항상 미안하다. 우스갯소리로 혀누때문에 반찬할 시간이 없어서 주문해서 먹는다고하지만 그게 참 마음이 아프거든.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혹 아플 때는 보양식을 해주는 혀누맘이다. 이번에는 제철 문어가 나와 1만원대의 문어를 부부가 먹었는데, 남은 문어를 혀누에게 죽을 끓여주기로 결정!!! 문어죽이다!! 아파도 그동안 밥도 잘먹더니. 주말에 열폭발하고 난뒤 어제부터 아침만 먹고 곡기를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