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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되살리기] 구월동 무제한 케이크 카페 '포유'부터, 구월동 청년 떡볶이까지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5. 2. 8. 16:49반응형
아... 진짜 오래됐어요.
이곳을 다녀온지는..
항상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런 저런 기억을 되살리고 있는 요즘,
예전 기억 파먹기를 실천하고 있답니다.
바로 그 첫번째!
인천 친구와 참 자주가는 무제한 가게인데요.
바로 인천 구월동 무제한 케이크 카페 '포유' 입니다.
솔직히 2~3번밖에 안가긴 했지만 멀리있는 친구와 얼마나 자주 만나겠습니까.
항상 만날 때마다 이곳에서 먹고 마시니 친근하죵~
사실 이곳은 구월동 예전 '나무그늘' 자리에 위치해있어요~
어떻게 아느냐!
그전에는 '나무그늘'에서 무제한 빵을 먹다가 없어지고 나니
무제한 케이크 카페가 생기질 뭡니까.
친구가 무한 검색으로 찾아낸 '포유카페'
'
구월동에는 무제한 케이크 카페가 참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전 인천 터미널에 내려서 친구의 손에 이끌려 가는데 팻말이 참 많더라구요~
1인 음료, 케이크 바 요금이 5천원!
오래 수다떠는 여자들에게는 안성 맞춤!!
케이크 냉장고가 이렇게 보이네요!
저희가 갔을 때는 케이크가 들어오고 있었는데
들어오는 케이크 박스가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아... 맛있겠따ㅠㅠ
자~ 이제 눈으로 먹어봅시다!!
항상 1빠로 먹는 고구마 케이크.
아 부드럽고 맛나요~
2빠로 먹는 티라미수 케이크!
두말하면 잔소리죠~
나머지는 이름을 다 몰라서 패스!!
친구와 저는 좋아하는 케이크가 골라서 자주 갖다 먹었어요~
케이크 좋아하는 여자들은 무제한 케이크가 얼마나 좋을까요.ㅋ
엄청난 수다를 떨고 나니....
이게 왠일...
케이크만 먹었다고 배가 부른 줄 아세요?
아시죠? 밥배 따로, 후식배 따로.ㅋㅋ
후식을 먹었으니 밥을 먹어야..
그래서 처음 오픈 준비할 때부터 보았던 구월동 '청년떡볶이'집으로 향했습니다.
이것도 후식이 아닐까..하는.ㅋㅋ
구월동 청년떡볶이는..평가하자면..음...
별로 소름끼치게 맛있지 않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국물떡볶이도 아니었고.
튀김도 그럭저럭, 김밥도 그럭저럭.
어쩜 이렇게 그럭저럭 할 수 있을까.
한마디로 그럭저럭ㅋ
개인적인 평가로 남들과 다른 입맛일 수 있는 점 양해~
케이크먹고 그냥 식당가서 밥 먹는게 나을 뻔했다는.ㅋㅋ
그래도 케이크는 참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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