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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리치 무료상담권 이용 후기>결혼과동시에 부자커플되는방법 2달콤살콤 리뷰/※제품리뷰※ 2012. 9. 25. 22:40반응형
에고..1차를 너무 기운을 쏟았더니... 그래도 필?이 올랐을 때 바로 써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또 씁니다.
우선 최종 솔루션에 대한 예기를 먼저 써야 될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서류를 보면서 파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남친과 저의 한 달 수입부터 지출 등 정리를 해주셨고 금융상품 분석도 해주셨습니다.
우선 전 보험이나 이런 내역을 잘몰라서 궁금했는데 그 부분은 많이 풀렸고, 다행히 남친은 따로 잘 들었다고 하니
전달하기 전부터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만약 뭔가가 나쁘다고 하면 이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고민까지지 했었으니까요.
그래서 커플이 함께 받는게 좋은지도 모르겠군요. 이제 커플이 함께 받아야 하는 이유 첫번째이네요. 전문가가 설명해 주는 거랑 여친이 설명해 주는 거랑은 뭔가 받아들이는 것도 설득력도 뭔가 다를 테니까요. 우선 다행..
우선 저의 보험중에 부족한 사항이나 보충되야 하는 사항도 확인해주셨구요.
현재 우리 커플이 목표로하는 금액에 도달하기위해서 뭐 그 금액에는 못미치겠지만 최대한 뽑아주셨고.
정리가 안되서 약간 부담을 느낀 저에게 많은 안정감이 느껴졌다고 해야할까요. 하하;;;;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홀로 처음 받고 나서 팀장님은 커플상담을 적극 권유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통장을 다 오픈해준것도 모자라 나는 관심이있지만 강요하기는 조금 걱정이 되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다행히 남친은 약속을 해줬는데ㅠㅠ 제가 감기로 인해ㅠㅠ 제가 펑크를ㅠㅠ 저 때문에 상담이 또 지연되고 막 이러는게 싫어서 또 약간 질질 끄는걸 싫어하는 저ㅠ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왜 지겹다고 느끼는지..그래서 아마 전문가가 필요한가 봅니다. 쭉 이끌어 줄 수 있는..그죠?
아무튼 홀로 받겠다고 팀장님께 통보하고 저는 남친에게 받은 보험내역서 등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고
제 보험관련사항은 콜센터에 전화해서 팩스로 보내드렸습니다.
도착해서 상담을 받고 시작하는 중에도 팀장님은 이 솔루션이 남친에게는 안 맞을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상담을 끝내고 통화를 했습니다.
"이런 이런 게 있었고..이런건 혹시 이런 예기가 있었는데 오빠는 어때? 이걸 결혼 저축으로 돌리는건?"
대화를 하면서 느꼈습니다. 전 팀장님의 말씀이 그냥 안맞는다고 했던게 같이 안들어서 안맞는다는 건가? 무슨 의미인가 했는데
전 남친이 생각하는 걸 묵과하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제 최종목표는 결혼자금이었습니다. 물론 그 분도 맞구요 그런데.
"얼마면 될 것 같애?"
"한 얼마??"
하고 대답한 것이 우리 둘이 최종 정한 금액이 되었고 그게 상담이 되었던 거죠. 그 분은 이미 본인이 얼마씩 저축을 할 건지
정해놓았고, 전에 결혼 저축으로 바꾸는 것도 생각해보았는데 본인에게는 안맞았었다고 말이죠.
이거였습니다. 이 상황을 저나 팀장님이 알고 있다면 솔루션은 달라졌겠죠. 정말 남친에게 생각했던데로 말이죠.
그래도 그 분이 전부터 만나던 재무설계사가 있었고 어떻게 더 운영할 생각이다라는 말을 해주니까 마음은 편했습니다.
함께 솔루션을 했다면 남친의 생각을 더욱 많이 알 수 있었을텐데...하는 욕심은 생겨서 제안은 했지만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같이 만나서 하면 좋겠지만 더 강요하고 싶지도 않구요. 더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우리가 지금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이런 사항으로 싸우기도 싶진않았구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대화를 더 하고 조율하려구요. 제가 이런 쪽에 관심이 있으니 대화를 계속 해주는 것도 고맙네요. 하하하;;;;
그리고 재테크라는 것이 내 생각으로 하는 게 아닌 우리의 생각으로 하는 거라는 걸 느꼈습니다. 이런 과정이 결혼 전부터 진행된다면 결혼후에는 조금 더 수월해 질 것 같습니다. 우선 한 1년 동안은 열심히 저축하며 모아볼 생각입니다.
저도 다른 님들처럼 정기적으로 점검도 받구요.
이런 재무설계라는게 꼭 돈 많은 사람들만 하는 건 아니라는 편견을 깼네요. 저는 무조건 상담하면서 상황이 안좋다고만 말했는데 그냥 그런 제 생각을 바꿔주신거 같아요.
회사 사람들에게도 추천했었는데 다들 월급 이거받는데 무슨 재무설계냐며 챙피하다고 다들 손사레를 쳤습니다. 재테크를 할 돈이 없다고..월급이 적을 수록 더 재무설계는 필요한 거 같은데 말이죠. 아마컨설턴트 팀장님이 하라는 대로 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꼭 무조건 다 해야 할 필요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팀장님들을 무시하는 건 아니구요ㅠㅠㅠ 상담을 받으면서 생각이 정해질 수도 있고, 공부하다보면 다른 것도 보일 수도 있구요. 본인의 생각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내 생각을 다른 사람은 어떤 시선으로 보는 가 .. 한 번은 받아서 현 상황을 정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전인데 커플상담을 받으려는 커플들에게 적극 추천하면서도 상대 커플남여에게 조심스럽게 대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몇십년의 인생을 따로 살았는데 함께 맞추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건지 만나면서 느끼고 있을 겁니다. 전 함께 돈을 모아보려고 하니 더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그러니까 조심히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커플재테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요는 아닌 것 같아요.
이제부터 구체적인 꿈을 위해서 제 남친과 더욱 노력할 겁니다.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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