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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집? 아니죠~면요리 전문점 야탑 맛집 도면당 입니다.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4. 8. 3. 00:30반응형
처음 유새댁이 도면당을 봤을 때는
국수집인 줄 알았습니다.
면요리 전문점이라길래 ...요...ㅋ
라면집? 국수집?
그렇게 생각하다가 집에서 밥해먹기 싫어서 새로생긴 도면당을 방문하게 된 거랬죠.ㅋㅋ
도면당은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아요.
들어오는 입구마다 써있어요.
'도면당은 매장에서 직접 반숙해서 하나하나 칼로 잘라 만드는 면요리 전문점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할 게 없어요.
파스타 - 스파게티 전문점이 있듯이 '면요리 전문점'이 있는 거니까.
그런데 파스타도 면요리에 해당되는 거 아닐까?
아무래도 이건 도면당이 해결해야할 숙제 인것 같아요.ㅋㅋ
역사와 전통이 깃든 파스타 전문점 이냐~
아님 조금 비싼 국수집이냐~
콘셉트를 좀 잘 잡아주쇼잉~
맛에 대한 평가는 아래부터 시작합니다~~
야탑 도면당은 오픈 키친이었어요.
이미 도면당 주방쪽에는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어서 큰 창문가에 앉았죠.
제가 먹은 황금면이 12,000원!!!
아따 무슨 면요리가 이따구로 비싸다요~~
파스타 가격이죠?
맞아요~
반죽을 직접 해서 칼로 잘라 만드는 면요리니까요.
파스타 전문점과 같은 가격이라 생각하면 되요~~
그래도 솔직히 국수값이 너무 비쌈...휴....또 못오겠음
이건 토방이 먹었죠.ㅋ
기본이 1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이라 간단히 먹기에는 좀 가격이 있습니다.
자 이제 음식 맛을 평가해볼까요?
면은??
굿굿굿~~진짜 면에 대한 자부심이 있을 만 해요~
진짜 부드러워요.
전 칼로 잘랐다고 해서 무슨 칼국수아닌가 했는데 .. 달라요!!!
파스타 면보다도 부드럽고 맛있따능~
국물도 아주 시원하고 맛났다능~~~
좀 고급스런 면요리라고 할까나~
제가 먹은거는 커리와 계란을 함께 볶은 면요리입니다.
특색있고 맛났어요~
면 자체가 맛있어서 그런지 아주 홀홀 면이 들어가더라구요~~
음..단점이라면...
이 음식을 먹고..
또 떡볶이를 먹으러 갔따능...
느끼해서 그런게 아니라... 양이 너무 적어서요.ㅋ
배고팠을 때 먹기에는 너무 양이.ㅋㅋ
아웃백에서 파스타를 먹어도 양 엄청 나오는데.ㅋㅋ
떡볶이랑 튀김을 조금 더 먹고 하루가 끝났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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