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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소문의 진상 빠리치킨 후기달콤살콤 리뷰/※제품리뷰※ 2014. 9. 27. 23:30반응형
사실 빠리치킨을 먹은지는 한 2주 정도 된거 같아요~
과거의 일이지만 오늘이라고 생각할께요.ㅋㅋ
토방이 엄청난 감기에 시달렸던 때였으니까~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저희 신랑은 치킨을 아주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몸이 힘들거나 그러면 치킨이 먹고 싶을 때가 있나봐요.
옛날 데프콘이 나혼자 산다에서 오뉴월에 감기가 심하게 걸렸을때
마늘치킨을 혼자 뜯어먹었던 것 처럼요.ㅋㅋ
오늘이 바로 그날이었습니다.
빠리치킨 후기들을 읽어보면
너무 많이 튀겼다고 하는 곳도 있고,
바삭바삭 하다는 블로그도 있는데..
유새댁이 생각하는 빠리치킨 후기란~~
일단, 빠리치킨 가격은 19,000원이라는거~
아 여기서 주의점은 비비큐도 각 지점마다 맛이 다른것 같다능~~
감안하세용~
첫째, 빠리치킨은 마늘이 많이 들었다.
마늘? 하시겠죠?
전 빠리치킨이라고해서 무슨 프랑스의 맛인 줄 알았어요.ㅋㅋ
그런데 저 사진 속에 하얀 게 뭔가 하실 거에요.
바로 마늘입니다.
저희 집 건물에 비비큐가 있는데요.ㅋㅋ
매일 마늘 써는 것만 봐요.ㅋㅋ
정말 인기가 있는 듯.ㅋㅋ
두번 째, 빠리치킨은 바삭하진 않다. 그러나 속살까지 부드럽긴하다
치킨을 튀기고 소스에 살짝 볶아서 그런지 바삭하진 않아요~
비비큐만의 바삭함을 원한다면 빠리치킨은 안먹는게 낫구요~
부드러운 치킨을 원한다면
드셔도 괜찮아요~
속살까지 부드럽긴 합디다.
전 닭가슴살 안먹는데 부드럽더라구요~
워낙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하는 울 신랑이 아주 잘 먹더라구요~
원래는 치킨을 먹으면 항상 남는데 둘이서 한마리 다 먹었다능~
세 번째, 빠리치킨은 비비큐판 깐풍기다.
토방과 결혼한 후 깐풍기를 먹어봤습니다.
깐풍기가 뭐지? 궁금해하는 저에게
동네 중국집에서 짜장, 짬뽕, 깐풍기 세트를 사줬쪄요.
오~~ 그 맛이란..!!!
살짝 매콤하면서 기름이 살짝 돌고
바삭하기까지!!
치킨과는 또 다른 맛이더라구요!!!
그런데 빠리치킨을 먹으니 그때의 깐풍기가 생각났습니다.
깐풍기처럼 매콤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띠용~
왜 빠리치킨이라 하는지는 몰겠지만
류승룔광고가 참 잘됐다는 생각이.ㅋㅋ
류승룡 비비큐 광고 보고 저희도 먹고 싶었거든요.
비비큐는 왜 빠리치킨인지 광고로 해명하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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