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아기 발달..? 쳐신경쓰지마셈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6. 3. 18. 00:14반응형
아...자꾸 흥분을 하게 된다.
큰일이다.하...
이 글을 쓰고 엄청난 마음 들을 정리하느라 너무 힘들었다.
언제부터인지 내가 젤 싫어하는 말이 생겼다.
"몇개월이에요?"
몇개월인지 물어보는 건 상관없다.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은...
자기애가 개월수가 더 적은데 본인 자식보다 작다느니..
말랐다느니...그놈의 말랐다는말.
정말 돼지같은 애새끼로 키우고 있으면서
지 새끼는 살쪄서 이쁘다고 졀졀대는거 보니 참...
열받아서 카페에 올렸더니
지는 자식한테 잘먹여서 잘키웠다는 자부심이라고...
그런것 같긴 하다.
아기가 잘먹고 살찐 엄마들은 다 당당하다.
왠지 지가 잘한거 같지?
누구는 안먹이고 싶나?
뱃골이 작아 먹질 않으니 어떻게 하겠어.
처음엔 아직 아기엄마들이랑 마주치는 일도 적도 해서 누가 관심가져주면
나도 이제 친해질 엄마들이 생기는 건가??하고
좋아서 괜히 다가가려고도 했지만
이제는 별로 그러고도 싶지않다.
아니 이제 몇갤이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한다.
하지만 별반응을 하지 않는다. 그냥 생까거나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데 이 생각은 하게 된다.
우리 아들도 상처받으면서 크면 어떻게 하지...?
하지만 우리 아들은 엄청난 악동이기 때문에 그들을 혼내줄 수 있을거다.난 믿는다.내품에 안겨 안 떨어져서 엄마를 힘들게 해도 괜찮고
아침 낮잠을 1시간만 자도 되니까...
우리 아들~힘내자!
엄마도 항상 당당해. 왜냐고??
내 새끼가 더 이쁘니까~♥
내 새끼가 더 잘생겼으니까~♥
-------
반응형'유새댁은 못말려~ > ※똘망이는 못말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유양 늘리기부터 아기토할때 2탄 (50) 2016.04.12 분유량 늘려보자 (12) 2016.04.04 8개월 아기 놀아주는 엄마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되고프다 (4) 2016.03.03 100일 아기 (백일)사진 잘 찍는 법 (0) 2016.01.02 생후 4개월 아기 놀아주기 시작! CHAPTER 시리즈 (0) 201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