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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일요일이 필요해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7. 2. 17. 11:55반응형
이제 알았다.
나에게는 허겁지겁 점심이 아닌 잠깐의 여유가 필요했음을. 나에게도 일요일이필요하다.
김서령작가가 우리에게 일요일이 필요하다고 외친것처럼.
애기가 없을적에는 그렇게 밥먹을때 수다가 필요했다. 그래서 점심시간이 재밌었다.
지금도 점심시간은 재밌다. 다만 오늘 미친년놈들이 있었어 떠들기에는 나에게 한시간이 너무도 짧다.
어제도 밥먹고 아들재울때 바로 뻗었다. 다시말하면 또 애기보다 나먼저 잠든거다.
그렇다면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은??
어떤 생각이란걸 한 시간은??
없다.
오로지 집에서 애기만보는 엄마들은 내글을 본다면 기겁하겠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어찌생각하리오.
그래서 나는 어리지만 어린이집을 택했고 정말 일하기싫지만 아들의 미래를위해, 집에있기싫어서 직장을택했다
이렇게잠깐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챙길수있으니 얼마나좋은가.
잠깐나는 다이어트 중인데 에이스가 왠말ㅋ아메리카노와 환상의궁합인걸ㅋ
다이어트2일차
아침 두유1개
점심 에이스+아메리카노
저녁 거하게 먹을예정.반응형'유새댁은 못말려~ > ※유새댁은 못말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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