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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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잡채 맛있게 만드는 법. 좌충우돌신혼요리.18 (나 95점 맞은 여자야!)달콤살콤 리뷰/※COOK※ 2014. 2. 8. 10:23
사실...저는 막내며느리입니다. 저희 시집은 제사를 지내지 않습니다. 그래도 설날 음식은 먹습니다. 큰 며느리인 형님이 삼색나물과 모든 전, 반찬을 합니다. 시어머니 안계신 시댁에서는 탕국과 떡국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막내 며느리인 유새댁은? 바로 잡채랑, 불고기, 고기담당입니다. 즉, 돈으로 때우기입니다.ㅋㅋㅋ 그래도 음식 만들기는 참 스트레스입니다. 결혼 한지 1년 동안 항상 잡채만 만들었는데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 라면도 아니고ㅠㅠㅠ 난 부드럽고 고소한 울 엄마 잡채처럼 만들고 싶은데ㅠㅠ 그래서 토방과 저는 둘의 합의하에 결정했습니다. 무엇을!? 바로 설날 일주일 전, 친정을 한 번 다녀와서 잡채를 배워오기! 이번 잡채의 목표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시간이 지나도 당면이 많이 굳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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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실전요리2-부추전은 도시락반찬으로 딱! 봄반찬으로 딱!달콤살콤 리뷰/※COOK※ 2013. 3. 24. 01:15
저희집은 대대로(?) '전'을 참 잘 먹습니다ㅋ 유난히 김장을 많이 하는 저희 친정엄마 덕분에 결혼전에도 김치전을 상당히 많이 해먹었습니다. 부추전은 김치처럼 금김치처럼 많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지금처럼 입맛없는 봄철에 딱 맞는 반찬인 것 같아용! 부추는 부추전으로 잘 먹는 신랑때문에 더 많이 하는 것 같긴해여~ 특히! 저는 회사다닐 때 도시락을 싸가기 때문에 한 번 부추전을 4~5장을 해놓고 하루에 1장씩 도시락 싸갑니다.ㅋ ㅋ 우선 부추전을 하는 방법은 ... 너무나! 간단합니다! 부추를 깨끗이 다듬어서 썰어여! 밀가루는 (백설 찰밀가루)와 물을 섞습니다. 어느 정도 묽어야 할까? 계란입니다. 계란말이 할 때 계란 풀죠? 그때 그정도의 점성정도면 됩니다. 신랑은 얇게 하는 거 좋아해요.구하면 한 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