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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실전요리2-부추전은 도시락반찬으로 딱! 봄반찬으로 딱!달콤살콤 리뷰/※COOK※ 2013. 3. 24. 01:15반응형
저희집은 대대로(?)
'전'을 참 잘 먹습니다ㅋ
유난히 김장을 많이 하는 저희 친정엄마 덕분에
결혼전에도 김치전을 상당히 많이 해먹었습니다.

부추전은 김치처럼 금김치처럼 많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지금처럼 입맛없는 봄철에 딱 맞는 반찬인 것 같아용!
부추는 부추전으로 잘 먹는 신랑때문에 더 많이 하는 것 같긴해여~
특히! 저는 회사다닐 때 도시락을 싸가기 때문에
한 번 부추전을 4~5장을 해놓고 하루에 1장씩 도시락 싸갑니다.ㅋ

ㅋ
우선 부추전을 하는 방법은 ...
너무나! 간단합니다!

부추를 깨끗이 다듬어서 썰어여!
밀가루는 (백설 찰밀가루)와 물을 섞습니다.
어느 정도 묽어야 할까?
계란입니다. 계란말이 할 때 계란 풀죠?
그때 그정도의 점성정도면 됩니다.

신랑은 얇게 하는 거 좋아해요.구하면
한 국자 떠서 넓게 펴요~
그래도 너무 얇게 하면 안되니까~
밀가루가 사라지는 게 보일 때가 있어요.
그때 뒤집으면 뒷장도 익은 상태져~


.
뒤집었더니 찰진 밀가루가 느껴지시나요?
신랑은 조금 더 바삭한 거 원해요.
그래서 한 번 더 구웠어요~



부추전 맛있겠죠?
이러고 4~5장 부추전 만들어놓고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것 처럼 하루에 한장씩 도시락 싸갔더니
왜 이렇게 편한지.
요즘에는 반찬값도 비싸서
시장에서 산 반찬을 도시락을 싸질 못하겠어요.
오히려 '전'종류를 싸가면 간단하고 돈 도 더 많이 들지 않아요~
부추전 드시고 몸 보양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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