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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잡채 맛있게 만드는 법. 좌충우돌신혼요리.18 (나 95점 맞은 여자야!)
    달콤살콤 리뷰/※COOK※ 2014. 2. 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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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저는 막내며느리입니다.

    저희 시집은 제사를 지내지 않습니다. 

    그래도 설날 음식은 먹습니다


    큰 며느리인 형님이 삼색나물과 모든 전, 반찬을 합니다. 

    시어머니 안계신 시댁에서는 탕국과 떡국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막내 며느리인 유새댁은?

    바로 잡채랑, 불고기, 고기담당입니다. 

    즉, 돈으로 때우기입니다.ㅋㅋㅋ


    그래도 음식 만들기는 참 스트레스입니다. 


    결혼 한지 1년 동안 항상 잡채만 만들었는데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

    라면도 아니고ㅠㅠㅠ

    난 부드럽고 고소한 울 엄마 잡채처럼 만들고 싶은데ㅠㅠ


    그래서 토방과 저는 둘의 합의하에 결정했습니다. 

    무엇을!?


    바로 설날 일주일 전, 친정을 한 번 다녀와서 잡채를 배워오기!


    이번 잡채의 목표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시간이 지나도 당면이 많이 굳지 않는 잡채 만들기 임돠~







    울 친정엄마가 전해준 '잡채 맛있게 만들기' 

    비록 허접한 사진이지만, 새벽 6시 30분부터 만들어서 

    (사실 재료준비는 어제 새벽에 해놈..)









    저희 엄마는 시금치 빼놓고는 모두 고기와 함께 볶습니다. 

    먹어보니 완전 불고기에요. 불고기.ㅋㅋ

    그러고 보니 시금치 사진이 없넹~


    시금치 : 끓어오를 때 시금치 넣고, 다시 물이 끓어올라야 해요. 

    그리고 몇번 취저으면 빨리 재빨리 건져내서 찬물에 목욕시키기~~



    1.  잡채 건더기(?) 만들기 


        *불고기 : 간장, 후추, 마늘, 양파, 물엿


    *시금치 무침 양념으로 양념하기~~

    (소금, 참기름, 파다진거, 마늘 )


    오케이3



    솔직히 몇스픈 이런거 많이 할 때는 안맞는거 같아요.

    그냥 안짜게끔 냅다 부어버리기.ㅋ

    진짜 저 그랬어요.ㅋ

    너무 많아서ㅋㅋ

    저거 숟가락으로 간장 몇스푼 했으면 미춰버려.ㅋㅋ


    짜지만 않게끔.ㅋㅋ간장을 적당히 부우면서.ㅋㅋ

    간장으로 맛을 먼저 간하면 됨.


    우선 잡채 건더기는 다 마련했습니다. 

    따로 보관하고....







    2. 당면 불리고 삶기



    4시간 불리고, 5분 삶으니 좋네요.ㅋㅋ 푸하하


    슈퍼맨



    물에 불리지 않으면 삶을 때 시간이 너~~무 걸려요~

    그래서 전 새벽부터 담가놨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그냥 불린거 씹어 먹어도 되겠더라구요.ㅋㅋ

    아주 부드러워짐.ㅋㅋ

     






    정말 당면만 얼마나 먹었는지 몰라요.

    익었나? 안먹었나?

    물에 많이 뿔려서 또 너무 삶으면 완전 터질까봐.ㅋㅋ







    3. 당면 따로 양념!!!


    A. 우선 뜨거운 당면을 살짝만 시켜서

    장갑을 끼고, 참기름으로 무쳐요~비벼요~

    서로들 떨어지게~

    그럼 정말 잘 비벼지고 나중에 많이 당면이 많이 딱딱하게 굳지 않아요.




    "당면은 절대 찬물에 헹구면 안되"

     당면을 찬물에 헹구지 말라는 엄마의 명언!!




    하물며 잡채 봉지에도 찬물에 헹구라고 쓰여있는데.

    이건 NG!!!!





    참기름으로 붓고 비비며 엄마왈

    "잡채는 기름맛이야"

    그런데 느끼하지 않아요.


    어차피 찬물에 헹구고 할 때도 기름에 볶지 않나요?

    그거나 똑같애~

    절대 느끼하지 않아~~


     B.  당면을 간장으로 맛을 먼저 살짜쿵 낸다음에 물엿첨가, 

    그리고 바로 위에서 볶았던 재료들과 합채!!!


    짜잔~~








    신랑도 대 만족!!


    솔직히 엄마잡채와 똑같진 않겠지만 

    부드러운 잡채를 원했던 신랑은 대만족!!

    당면의 색을 중요시 한 신랑은 대만족!


    저희는 당면 색깔이 양념을 하면 자꾸 까메져서 싫었었는데

    이렇게 하니 신랑이 원하는 당면 색 나옴.ㅋㅋ



    번외편


    아주버님 왈 : "이번 잡채는 100점 만점에 95점!!!"



    와!!!!!!!!!!!!!!!!!!!!!!!!!!!!!!!!!!!!!

    감사합니다. 이 영광은 알려준 엄마에게.ㅋㅋ


    마지막으로 남은건...정리 뿐...



    "토방~~정리 도와줄꺼지?"
    "어~~"

    "지금 해줘~"
    "헉;;;;;;;;;;"

    직업이 직업인지라
    정리가 짱인 토방.

    정말 5분도 안되서 치워줌.
    치운 사진은 없네...

    깨끗이 치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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