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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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입덧 1차 친정집 방문 (11주 5일부터 12주 2일까지)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3. 11. 19:49
12월 15일~12월 17일-태교일기 (임신 11주 5일~임신 12주 2일까지) 임신 12주 안정기에 들어선 후 바로 친정집으로 도망 아닌 도망을 갔다. 집에서 밥을 먹는 것도 한계가 있기먹은건 아니다. 단, 집에 혼자있지않고, 기본적인 밑반찬들이 있기 때문이지.ㅋㅋ우리집에서는 내가 밑반찬을 만들어야 하니까.ㅋㅋ아니면 토방이 계속ㅠㅠ힘들어하니까ㅠㅠ 밑반찬을 사먹을 수도 있지만사먹는 반찬은 그것도 한계.계속 먹다보면 맛이 없다고 할까?또 임신하면 내가 밥하는 게 얼마나 싫은지.직접 음식을 하면 그 냄새가 더 심해서 입덧이 더 심하다고 한다.왠지 일리있어;;; 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나는 친정집으로 피신을 했다. 이제 내집이 아니다보니 오래 있는게 힘들기도 하다.특히 겨울이다 보니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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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갑상선저하증 2차 검사...못말리는 먹는 입덧도 업그레이드 2차 버전!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3. 8. 13:52
12월 13일 태교일기 (임신 11주 3일) 약 2주만이다.벌써 임신 11주를 달리고 있고먹는 입덧도 11주를 달리며 2차 업그레이드 중이다. 임신 후 갑상선 저하증 진단을 받고, 씬지로이드 약을 복용하면서 다시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것은 말이다. 첨에는 약 먹는 것이 너무나 미안했지만전혀 아무 이상 없다고 하니,오히려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아기한테 나쁘다고 하니,이제는 아침마다 눈만뜨면 철저히 먹고 있다. 비록 먹는 입덧이기 때문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토를 먼저 하고 나서 야 먹긴하지만ㅠㅠㅠ왜냐..씬지로이드는 공복일 때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하셨으니까ㅠㅠ난 엄마니까;;;토한 번 하는 건 어렵지 않아;;;;진짜로;;;;;;눈물 100방울만 흘리면 됨;;;; 토방과 함께 병원을 가기위해 토욜날 움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