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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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휴식. 1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5. 10. 24. 12:39
출산 120일차 뇨자의 달달하고 쌉쌉한 휴식이야기 1. (2015년 10월 24일 오전 11시~오후 1시) 휴식이다.정말 간만에 쥐어진 단 2시간의 휴식.토방도 회사를 옮긴탓에 휴무도 들쑥날쑥.이사는 왔는데 예전 집이 빠지지 않아 계속 그곳으로 왔다갔다하는 토방때문에아들을 맡길 수가 없었다.정말 애낳고 맘 편히 컴퓨터 한 적은 오늘이 처음이지 싶네. 여기서 맘 편히란!아들이 배고파도, 잠이와도, 칭얼대도 아무 상관없이 무엇을 하는지 상관없는 시간!!바로 토방에게 정말 첨으로 애를 맡긴것이다.토방이 드디어 아들을 혼자 볼 수 있는 용기가 생겼나?ㅋㅋ그 이유는 나중에 풀어놓겠어.ㅋㅋ5분 10분씩은 맡겨봤지만 오롯이 맡겨본 적은 첨일세 그려. (사실 지금 애를 재워놓았으나 아들이 자도 깰까봐 항상 신경쓰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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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휴식 그거 제가 할께요. 느낌아니까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31. 13:46
결혼하기 전에도. 저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혹은 정말 카페에서 노는 걸 좋아했어요. 다른건..... 결혼해서 더욱 규칙적으로 꼭 해야되겠어 하고 생각되는 것 이외에........ 결혼했을 때는.ㅋ 뭐 지금도 신혼이긴 하지만.ㅋ 결혼하고 처음 한 3개월동안은 정말 둘이 붙어있고 싶어서 난리였죠. 한 번도 둘이 오래 같이 있어본 적이 없으니까. 함께 평생 오래오래 살고 싶으니까 결혼했으니까요. 시간이 흐르고 정말 현실에 너무나 적응 잘하는 B형부부다 보니 또 자유를 갈망하는 B형부부다 보니 혹은 귀찮이즘의 B형부부다 보니 무엇인가 필요하더군요. 평일에는 일 끝나고 살림하고 남편과 있을 시간도 별로 없죠. 그렇다고 주말에 안보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제가 주말에 쉬는 일을 하는 이유가 뭔데요. 주말에 함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