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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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 야탑 풋앤비타에서 메리크리스마스!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6. 2. 4. 01:01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하며 출근했다. 토방이 회사를 옮기고 나니 주말이 돌아와도 남들이 생각하는 그 주말이 맞는건지 헷갈릴 때가 많다. 토요일에는 tv에서 찾아라 맛있는 tv가 나와야.. 아..토욜이네.. 일요일에는 신비한 tv서프라이즈가 아오면 아..일욜이네.. 하고 생각하지만 요즘엔 아들땜시 티비도 못보고...쩝.. 크리스마스도 그렇게 맞이했다. "오늘 좀 많이 늦을 것 같애." 늦는다는 토방의 전화 나의 생각으로는 크리스마스엔 무조건 케이크!!가 생명인데... 괜히 늦어버리면 케이크 먹는것도 어영부영 할 것 같아.서 "그냥 케이크 살 돈으로 내일 잘 놀자." 하고 아들과 씨름 계속 씨름...씨름.. 띠용~ 정확히 8시간뒤. 일찍 온단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단다. '아쉽지만 어째...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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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서가앤쿡.-여자둘이서 메뉴2개가능해? 서가앤쿡메뉴 골라봐~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5. 5. 24. 03:30
이번에도 추억되살리기가 될까...했지만다들 너무나 알고 있는 곳이기에...바로 서가앤쿡 임돠.각 지역마다 체인으로 있쬬~저는 예전 회사 애들과 처음 가봤는데 괜찮더라구요~가격대비 2인1메뉴식~양이 많아성~마른친구인데 참 많이 먹는 친구와 홍대 서가앤쿡을아주 옛날에 임신 하기전에 댕겨왔습니다. 사람은 항상 많고~ 1년에 한 두번씩은 만나서 야기합니다. 회사 다니면서 동갑내기를 만나기 힘든데참 힘든시기에 마음 맞는 동갑내기를 만나서 지금까지 연락을 이어오고 있지요.이제는 그 회사를 그만둬서 딱히 많은 회사 욕을 할 수는 없지만제가 또 일을 시작하면 또 많은 고민을 이 친구에게 털어놓겠죠??그런 친구입니다. 아...대단하지 않습니까.우리는 중국집가도 항상 셋트.짬뽕2개, 탕수육1개, 군만두까지 이렇게 먹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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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 전주토속한정식~다시 잘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큰돈 쓰기!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5. 2. 22. 21:44
눈이 아주 펑펑오는 날이었어요~요즘 몸이 많이 안좋은 토방님.든든한 음식을 먹여도(?) ...정말 영양가있는 음식을 먹였는데도 불구하고(?)음..음...올해는 특히나 병치례를 많이 합니다요ㅠㅠ 몸이 아픈 토방님께서는 너무 예민해져서유새댁과 자주 부딪히게됐어요ㅠ안되겠다싶어서 정말 확 밀어부딪혔더니역시..서로 털어놔야 부부생활은 이루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쓰지않으렵니다.ㅋㅋ서로 토닥토닥 후 역시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나온 유새댁식구들.."돈까스 먹을까??""구래!"그렇게 출발했는데 아직도 골골되는 토방님을 보니 안되겠더라구요.토방과 처음 만났던 곳이 한식당이었죠."우리 한식당갈래?"그런데 야탑에 무슨 한식당일까 하고 그냥 말했는데"그럼 저기 야탑역쪽에 한정식집에 갈래?"하는게 아닌가!!!그러고 보니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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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되살리기] 구월동 무제한 케이크 카페 '포유'부터, 구월동 청년 떡볶이까지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5. 2. 8. 16:49
아... 진짜 오래됐어요.이곳을 다녀온지는..항상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런 저런 기억을 되살리고 있는 요즘, 예전 기억 파먹기를 실천하고 있답니다. 바로 그 첫번째!인천 친구와 참 자주가는 무제한 가게인데요.바로 인천 구월동 무제한 케이크 카페 '포유' 입니다. 솔직히 2~3번밖에 안가긴 했지만 멀리있는 친구와 얼마나 자주 만나겠습니까.항상 만날 때마다 이곳에서 먹고 마시니 친근하죵~ 사실 이곳은 구월동 예전 '나무그늘' 자리에 위치해있어요~어떻게 아느냐!그전에는 '나무그늘'에서 무제한 빵을 먹다가 없어지고 나니무제한 케이크 카페가 생기질 뭡니까.친구가 무한 검색으로 찾아낸 '포유카페' '구월동에는 무제한 케이크 카페가 참 많이 있는 것 같아요~전 인천 터미널에 내려서 친구의 손에 이끌려 가는데 팻말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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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주년 맞은 유새댁네, 분당 서가앤쿡말고 야탑 아미고쿡(결혼기념일 식사, 결혼기념일 레스토랑)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5. 2. 7. 18:10
벌써 유새댁이 결혼한지 2년차가 되었습니다!때는 바야흐로 2월2일!!!유새댁이란 말이 너무 부끄러울 정도인데...이제 유아줌마로 바꾸어야 할까요ㅠㅠ 네이버 블로그였다면..이웃도 맺고 하면서 친한 아줌마들도 많이 알았을텐데ㅠㅠ티스토리는 이거 원ㅠㅠㅠ블로그 책을 샀더니 티스토리 관련 책이라..이제는 다른 거는 못하네요ㅠㅠ 결혼 1주년 때는 무엇을 했는가...제가 그때는 블로그를 막 활발히 할 때가 아니라서 딱히 없네ㅠㅠ 그럼 올해 기념일이라도 남겨야지!!!하는 생각으로 임신중임에도 불구 엄청난 블로그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ㅋㅋ 이번 결혼기념일은 월요일.우리 토방이 가장 바쁜 날이기도 해요.그래서 아예 결혼기념일 이브를 보내기로 했어요~일요일날이죠!!! 먹는 입덧은 다 끝난 상태지만 못먹는 음식이 돼지고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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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 짱가네 돈까스, 야탑 맛집, 야탑 돈까스, -황금 소스와 왕돈까스의 만남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9. 18. 19:27
"토방아..." "응??" "나..돈까스가 먹고 싶어.." "돈까스!?" "어..일본식 돈까스 말고..왕돈까스. 꼭 왕돈까스!! "그래! 담 외식때는 돈까스 먹자!" 일주일 후...외식이 다가오는 2틀 전.. "쟈기야.. 야탑에 짱가네 돈까스가 그렇게 맛있다네" "정말? 일본식 돈까스 아니고? "어. 왕돈까스고, 매콤한 맛도 있고 그렇다는데!?" "와~~ 언제 먹어?" "추석 전날 일찍 끝나면 가자" "와우!" 야탑 NC 백화점 쪽 맛집거리에 위치한 야탑 짱가네 돈까스!! 정말 너무나 맛있다는 소문하나로. 배고파도 찾고 또 찾고.. 골목 골목을 30분 동안 해멘 끝에 야탑 남원추어탕 앞 매장에 있네요;;; 토방이 괜히 너 때문에 이렇게 고생한다고 할까봐 쫄았었는데.ㅋㅋ' 자꾸 그 주변에 있다고 지도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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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는 피에타가 아니다!? 야탑 미스터피자 에그타 맛보기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9. 15. 19:32
정말 완전 이상한 생각이긴 한데... 난 미스터 피자 에그타를 생각하니 자꾸 피에타 이름이.... 세상에나.. 미스터피자 에그타를 먹고 온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ㅠㅠ 정말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일 때 집에서 피신하고자 했던 곳이 바로 야탑 미스터피자였습니다. 한 번 앉으면 뭘 하지 않으려는 유새댁. 그것도 있고 저는 모든 음식을 다 먹으나 우리 토방은 안먹는 건 또 안먹는 습성이 있으니.. 본인이 먹고 싶은거 가지고 오는게 낫지 않겠어요?ㅋㅋ 단, 저도 제가 먹고 싶은거는 항상 꼭 가지고 오라고 한답니다.ㅋㅋ 미스터피자 샐러드바에서 고민중인 토방.ㅋㅋ 맛난거 가지고 올거지?ㅋㅋㅋ 토방이 미스터피자 샐러드를 가지러 갈 동안 신기하게 생긴 미스터 피자 에그타가 제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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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와라 야탑점에서 안주발 세우다! (무릎담요까지 준다고!?)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8. 10. 17:31
너무나 간만에 친구가 우리동네에 왔어요.1년에 한 번 친구동네 올까말까한 그녀가 왜 왔을까요?바로 와라와라에 가기 위해서 입니다.라고 하기에는 무리수고요.ㅋㅋ항상 결혼을 앞둔 우리의 신부들은 고민이 쌓이길 마련이죠.아! 이 칭구를 이제 '황장군'이라고 부르죠.ㅋㅋ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불러주셨던 별명인데.ㅋ간만에 부르니 기분이 좋다.ㅋ암튼 유명 먹거리를 찾아 하이에나처럼 쏘다니는 황장군께서우리동네에 온다고 하니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어차피 술을 잘 못먹으니 술을 잘 드시는 황장군이 가자고 하는데는 다 갑니다.안주발을 세우기 위해서죠.ㅋ오후 1시 카페베네에서 딸기빙수를 먹고 오후 5시쯤 이곳 와라와라 야탐점에 도착했어요.설마...이 시간에 사람이 있겠어...?했는데 왠걸...?술을 찾는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