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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신혼좌충우돌실전요리 11달콤살콤 리뷰/※COOK※ 2013. 8. 4. 12:00반응형
삼겹살의 최강, 제육볶음 만들기
저 유새댁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모두 유새댁이 얼마나 고기를 좋아하는 지 아실 겁니다.
그런데 왜 제육볶음이 없을까??
궁금하시진 않았나요?
궁금하지 않았다구요?
음...
사실 훨씬 옛날부터 제육볶음을 했으나
고추장 삼겹살 구이가 앞서 등장했기에..
살짝 중복될까봐...
음...
사실 유새댁이..
고기만 먹는다는 편견이..잡힐까봐..
음...
이제야 포스팅 합니다!
평일이었슴돠.
토방이 화요일에는 일찍 끝났는데
거의 저랑 동시에 도착하고 말았죠.
그럼 급하게 반찬을 만들어야 하는데..
냉장고를 열어봐도 반찬은 없고..
(친정에서 반찬 훔쳐오기 전이네요;;;;)
그래서!!!
제육볶음을 만들어 먹기로 했슴돠!!
고기가 많이 없는건 아닐까 해서 동네 슈퍼에 가서
캔터키 후랑크 쫀쫀해요 빠밤!!
을 사왔습니다. 하하;;;
(추억의 노래죠!)
제육볶음재료
삼겹살, 캔터키 후랑크 쫀쫀해요 빠밤!! 과
양파, 버섯돌이, 대파임돠.
제육양념
고추장 2숟갈,
간장 1숟갈,
마늘 1숟갈,
생강 반숟갈,
미림 한숟갈.
설탕 반숟갈
고추가루 반숟갈
양념거리와 재료를 모두 구해오고
집에 온 순간!!
저는 잊고 있었습니다.
삼겹살이 꽁꽁 얼려 있다는 사실을..
아직 저희집에는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확 끓일까?????....
했지만 ..
수작업중...
삼겹살들이 떨어지기는 커녕
제 손을 얼려 벌이는 신공을 발휘하더이다.
던지고
입깁으로 녹이고
난리난리 벌인결과!!!
짠!!!!!!!!!!!!!!!
성공했음죠.
제육양념을 비비고~비비고~
제육을 후라이팬애 올려 볶아볼까요???
조금 거의다 익었다고 생각될 쯤~~
캔터키 후랑크 쫀쫀해요 빠밤!! 과
모든 야채들을 투척합니다.
파도투척하지요.
응???
ㅋㅋㅋㅋㅋ
먹고 싶으면 지는 겁니다.
항상 깔끔한 사진을 원하는데
유새댁은 깔끔하지가 않아서
걱정임돠.
우짜됐든 완성!!!
유새댁네는 2식구다 보니까
채소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마트에서 조금만 담아서 구매해요.
700원 정도 네요.ㅋㅋ 음하하.ㅋㅋㅋ
배추는 900원주고 샀음.
남은배추는 유새댁이 담날 저녁때 모두 먹음.
토방이 좋아하는 스팸 김치국과 함께 차렸습니다.
토방과 저는 숨도 안쉬고 먹었다능~~~
설거지는 누가 하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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