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야탑 짱가네 돈까스, 야탑 맛집, 야탑 돈까스, -황금 소스와 왕돈까스의 만남
    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9. 18. 19:27
    반응형







    "토방아..."

    "응??"

    "나..돈까스가 먹고 싶어.."

    "돈까스!?"

    "어..일본식 돈까스 말고..왕돈까스. 꼭 왕돈까스!! 

    "그래! 담 외식때는 돈까스 먹자!"


    일주일 후...외식이 다가오는 2틀 전..


    "쟈기야.. 야탑에 짱가네 돈까스가 그렇게 맛있다네"

    "정말? 일본식 돈까스 아니고?

    "어. 왕돈까스고, 매콤한 맛도 있고 그렇다는데!?"

    "와~~  언제 먹어?" 

    "추석 전날 일찍 끝나면 가자"

    "와우!"







    야탑 NC 백화점 쪽 맛집거리에 위치한 야탑 짱가네 돈까스!!

    정말 너무나 맛있다는 소문하나로.

    배고파도 찾고 또 찾고..

    골목 골목을 30분 동안 해멘 끝에

    야탑 남원추어탕 앞 매장에 있네요;;;

    토방이 괜히 너 때문에 이렇게 고생한다고 할까봐 쫄았었는데.ㅋㅋ'

    자꾸 그 주변에 있다고 지도에 나오니.ㅋ

    오기가 생겼나봐요.ㅋㅋ

    미췬듯이 찾다가 찾음!!


    야탑 짱구네 돈까스 포장하는 사람들이 줄줄이 나옴~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야탑 짱구네 돈까스에 오후 8시에 갔는데도 줄서 있었음.


    야탑 짱구네 돈까스 보니 한 8시 30분 되니까 대기안해도 들어오더라구요. 






    야탑 짱구네 돈까스 정문에서 5분정도 대기할 때


    "우리 각각 돈까스 하나씩 먹고 냉면하나 먹을까?"

    "아서라.. 제발.. 엄청 많아"

    "그래? ㅠㅠㅠ"

    원래 돈까스 집에서도 돈까스 하나 먹고 배부르지 않아 

    주전반찬 다 먹고 나오는 스타일이라

    돈까스 하나 시키고 냉면 시켜달라는 말 절대 하지 않음.ㅋㅋ

    나혼자 다 먹을거임 하는 스타일.ㅋㅋ

    식탐 장난아님.ㅋㅋ






    스프가 나왔습니다. 

    스프  3~4 스푼만 먹고 안먹음.

    맛도 맛이지만

    왕돈까스니까.ㅋㅋ

    돈까스만 먹어야지.ㅋㅋ









    야탑 짱가네 돈까스!!!

    장난아닙니다. 

    정말 크기가 제가 딱 만족할만한 크기!!

    사실 저는 그냥 하나로 돈까스가 엄청 크길 바랬지만

    뭐 맛만 있다면 하나로 크던지 나눠 있던지 뭐가 문제겠어요.

    시각과 후각으로는 이미 정신 놓고 있었음ㅋㅋㅋ


    토방것과 제것을 같이 사진찍으니 짱가네 돈까스의 위력이 느껴지시죠?








    짱가네 돈까스를 입에 넣고 씹는 순간...

    정말 

    '이런 맛이!???'

    하고 동공이 커졌습니다. 

    매콤한 소스..도대체 비법이 뭘까요?

    그냥 매운 소스가 아니더라구요~

    도톰한 고기와 소스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다른 왕돈까스는 먹다보면 질려요.

    느끼해서..

    짱구네 돈까스는 매콤해서 자꾸 자꾸 들어가요ㅠㅠㅠ





    너무 맛있어서 미췬듯이 (?) 먹다보니

    벌써 돈까스 하나 품절;;;;

    돈까스 하나를 먹으니 토방이 보이더라구요.

    토방도 하나 품절이 되려는 상태.

    그때 토방이 말했슴돠


    "짱가네 돈까스 양 진짜 많다. 담에는 돈까스 하나랑 냉면하나 시켜서 먹자"

    "옹옹!!"

    정말 식탐 많은 저도 손들었던 짱가네 돈까스의 위력

    담에는 꼭 하나하나씩 나눠 먹을꺼에요.ㅋㅋ

    양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는데

    약간 목이 답답할 수도.ㅋ

    사람들도 다 돈까스 하나에 냉면 하나 시켜먹더라구요.ㅋㅋ







    짱가네 돈까스 썰어논 것 딱 3개 남기고 포기..

    내가 남기는 건 정말 많은 거임.

    사실 이것도 겨우 3개만 남김거임.


    토방은 정말 나에게 정말 정말 놀랐음.ㅋㅋ

    "괜찮은거야??"


    토방도 나와 똑같이 먹고 남겼는데

    밥에다가 샐러드도 먹고 

    이후 후식으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까지 먹음;;;;

    당신이 WIN!!!

    정말 마른사람이 무섭다더니;;;


    집에 가는 길에


    "토방...나 속이 좀..."

    "내가 그럴줄 알았어. 편의점에서 약사가지고 가자"

    "옹ㅠㅠ"


    편의점에서 훼스탈 소화제 하나랑 활명수와 비슷한 소화제 하나 사와서 

    유새댁에게 먹였습니다..

    아...

    속이 확 내려가더라구요.


    그정도로 양도 많고 맛있었던 하루 였슴돠.


    유새댁이 강력 추천 하는 돈까스집!!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