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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트렌드&Trend/※BOOK 리뷰 ※ 2014. 7. 5. 00:30반응형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어떤 힐링에 대한 그런 책인 줄 알았다.
힐링책은 재미보다는 정신적인 안정을 주는 그런 책들이니까.
샛길 산책자 김서령의 쫄깃한 일상 다정한 안부---라고 하지 않나..
뭐..
여러분...오늘은 어떤가요..
바쁜 일상 속 시간의 감사함은 잊지않으셨나요..
뭐 이렇게 시작하는??ㅋ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잡고 카페에서 숨도 안쉬고 읽었다.
나처럼 어려운 책 싫어하는 사람도 없을 텐데..
나는 너무 재밌어서 웃으면서 읽었다.
작가가 어떤 섬에가서 있었던 예기들.
작가 부모님이 월세를 주면서 생긴 에피소드.
특히 술먹고 어머니에게 전화하는 세든 언니야의 이야기는 징짜 웃김.
작가의 일상이었다.
그렇게 읽다가 화장실 위에 올려놓았다가 다 읽고 어딘가에 꽂혀있다.
심심하면 읽으려고.
아무래도 오늘도 또 읽을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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