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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일 애기엄마 스케줄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6. 3. 2. 01:04반응형
나의 스케줄을 볼까?
3월 1일 스케줄을 적음.
아기는 정해진 대로라는 건 없음.
3월 1일은 빨간날?? 뭥미? 나는 애 키우며 24시간 일하는 중..
난 언제쉬는 거임??
새벽 1시~1시 30분정도에 취침
(그전에 자야하는데 나도 해야할 일이 많음..ㅠㅠ)
새벽 6시 안에 2번은 깨야함.
(예전에는 우유도 안먹고 푹잠자더니 이제는 계속 깸.
아기는 정말 내뜻대로 되는 일이 전혀없음 숙면을 못해서 피곤피곤~)
새벽 5시 20분에 깨어나서 새벽 6시 30분까지 놀아주고 업고 재움
->1시간~2시간 낮잠.
(1시간 자면 진짜 짜증남ㅠ 개피곤이 몰려옴. 일부러 1시간 더 재우고 일어날 때가 많음.)
아침 8시 50분 깨어남
아들 누워서 놀게하고, 안아도 보고, 티비보고, 장난감놀고, 서서놀고 등등
놀고놀다가 10시에 낮잠.(같이 자야함. 안그럼 피곤해서 해롱해롱)
12시 15분에 토방 전화받고 기상
나 아점. ( 낮 12시 30분)
겨우겨우 바닥에 놀때 순식간에 밥 먹음.
역시나 운다. 무릎에 앉혀서 꾸역꾸역 김치 찢어가며 한그릇 다 묵음.
이유식 1번 (오후 2시)
2번은 줘야하지만ㅠ
분유량이 더 많아야해서..
또 열심히 안고 아기띠하면서 2시간 놀아주고 업고 재움 -> 1시간 낮잠.
이때가 오후 3~4시쯤.
같이 자기도 하지만 오늘만은
밤에 일찍 자기 위해 2번째 낮잠을 잘때 해야할 일을 다다닥~~
젖병씻고(8개) 삶고, 보리차 물 끓이고 설거지하고 방정리하고. 이제 좀 저녁밥을 먹음.
저녁 4~5시.
엄마가 준 불고기에 점심도 먹고 저녁도 먹고함.
돌잔치를 위해 5시이후로는 밥 없음.
열심히(?) 다이어트 했는데 엄마집가서 2킬로 쪄서옴.
푸하하하
도대체 이유식 만들며 아기 키우며 블로그 하는 애들은 뭐하는 애들임??
블로그 할 시간이 없다.
난 아주 큰 꿈을 꾸었다.
애낳고 2015년 끝나는 해까지 꼭 방문자 2천명을 넘겠다고...
방문자가 200명이 줄었다ㅠㅠ
블로그를 할 시간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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