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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신혼여행 추천] '캔들 라이트 디너'를 맛보며 신혼여행의 절정에 취하다!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5. 19. 15:34반응형
신혼여행 음식의 꽃은 바로 '캔들라이트 디너'아닐까요?
솔직히 처음 신혼여행을 준비할 때
모든 곳에 '캔들라이트 디너'라는 것이 항상 있더라구요.
이게 무엇일까..생각만 했었는데.ㅋㅋ
역시. 직접 해봐야 아는 것입니다.큭큭
사실 알고보니 그냥 해석하면 딱 아는 거였더라구요.
'촛불을 켜고 먹는 저녁식사'입니다.
신혼여행객이면 다들 그러실거에요
다 아는 신행 순서지만
매일 저녁
'내일에는 무엇을하지?'
하고 스케줄 프린터를 뚫어져라 쳐다보죠.
"서방! 내일이 캔들라이트디너야!"
"그렇네!"
시간이 다가올 수록 완전 긴장되기 시작했습니다.
풀빌라 직원들은 한 명 한명 우리 빌라로 와서
테이블 정리를 시작했어요.
빌라 앞에 있는 수영장에는 촛불을 둥둥~띄워주었구요.
발리의 어둠을 촛불로 밝혀주었다고나 할까?
발리 신혼여행의 꽃 '캔들라이트디너'도
코스요리로 펼쳐졌습니다.
한시간 정도 먹은 것 같해요.
근데 정말 발리 신혼여행만 그런걸까요?
아님 우리가 활동을 많이 안하는 코스를 일부러 잡아서 그런걸까요?
정말 먹는 건 대박 잘먹습니다.
'캔들라이트 디너'를 하는 날에는
풀빌라에서 온종일 둘만 노는 자유시간 타임이었습니다.
3시에 간식타임이 있어서 갔었는데7시쯤에 저녁을 먹으니 많이 먹을 수가 있어야죠ㅠㅠ
솔직히 메뉴가 무슨말인지 잘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ㅋㅋ
그래도 참 잘 먹었습니다.
엄청 신기한 후식.ㅋㅋ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푸딩이었슴돠.ㅋ
그냥 초콜렛인 줄 알고 푹! 찔렀는데(?)
엄청난 양의 초콜렛이 샤르르르~~
너무나 많은 양의 코스요리로 사진을 다 담지 못하였지만 캔들라이트 디너도 참 알찼음.
발리 신혼여행을 가셨다면
꼭 한번 하게될 '캔들라이트디너'.
좋은 분위기 만들고 오세용.ㅋㅋ
모기약은 필수인거 아시죠???
여름날씨라 어두운 밤 촛불켜보세요.ㅋ
모기가 몰려온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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