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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2. 8. 31. 01:22반응형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나의 소원이 있는데 들어줄거니?
그건말야.......훗.
들린다구? 말 안해도 안다고? 하하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아니! 어떻게 알았지?ㅋㅋ
요새 너무 바쁜 우리 서방입니다.
같은 밤하늘을 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좋다고 서로 위로는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것은 너무 가혹해요.
쪼끔 더 있어야 한가해 질텐데...
카톡으로 카톡왔송~
하고 사진이 날라왔습니다.
우리 서방이 달사진을 보내왔네요.
그냥 밤하늘을 찍고 싶었다면서. 칭찬해 주었어요.ㅋㅋ
"나 이제 끝났어요~"
"수고했어요~"
오늘은 집에 들어가는 서방을 내가 전화로 데려다 주었어요.
요즘 너무 흉흉한 세상이잖아요.ㅋ
가끔은 여자가 남자를 지켜 줘야 하지 않을까요?ㅋ
열심히 일한 그대여~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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