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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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일 애기엄마 스케줄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6. 3. 2. 01:04
나의 스케줄을 볼까? 3월 1일 스케줄을 적음. 아기는 정해진 대로라는 건 없음. 3월 1일은 빨간날?? 뭥미? 나는 애 키우며 24시간 일하는 중..난 언제쉬는 거임?? 새벽 1시~1시 30분정도에 취침(그전에 자야하는데 나도 해야할 일이 많음..ㅠㅠ) 새벽 6시 안에 2번은 깨야함. (예전에는 우유도 안먹고 푹잠자더니 이제는 계속 깸. 아기는 정말 내뜻대로 되는 일이 전혀없음 숙면을 못해서 피곤피곤~) 새벽 5시 20분에 깨어나서 새벽 6시 30분까지 놀아주고 업고 재움 ->1시간~2시간 낮잠.(1시간 자면 진짜 짜증남ㅠ 개피곤이 몰려옴. 일부러 1시간 더 재우고 일어날 때가 많음.) 아침 8시 50분 깨어남아들 누워서 놀게하고, 안아도 보고, 티비보고, 장난감놀고, 서서놀고 등등놀고놀다가 10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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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휴식 3. 토방 미안해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6. 1. 6. 01:58
. "애낳고 엄청 싸웠어요." 출산 하기 전에 먼저 출산과 육아를 하고 있는 함께 일했던 언니에게 잘 지냈냐고 물었더니 나에게 답한 한마디다. 왜 싸우지? 하고 생각했다. 그때는 출산 후에 이렇게 힘들어 질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으니까. 6월 말에 출산하고 9월에 넓은 집으로 이사한 후부터 우리의 분열은 시작됐다. 친정에서 나와 똘망이를 키우는 그때부터였다. 항상 우리 싸움(?(의 주제는 그거다. 레파토리는 똑같았다. "너 임신했을 때보다 더 예민해진 것 같애! 달라졌어! 무서워서 무슨 말을 못하겠어!" "당연하지! 힘들다고! 임신했을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힘들지 않았으니 오빠말 모든 걸 내가 이해해줬겠지! 지금은 아니야!." 난 무엇이 힘들어서 이렇게 변했을까 생각해봤다. 첫번째로는 분유먹이기와 젖병 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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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휴식 목욕탕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5. 11. 24. 01:25
「아기를 낳고 곰곰히 생각해봤다. '난 언제까지 유새댁일까?' '블로그 명칭을 바꿔야 할까?' 이제 곧 결혼 3년차에 접어든 요즘. 새댁이라는 단어가 어색해진 요즘. 진짜 새댁이 저렇게 버젓이 있는데 낯뜨겁게 유새댁이라 칭하며 블로그를 하는 요즘. 고민 참 많다. 」 유새댁이 변했다. 마구잡이고 ㅋㅋㅋㅋ만 연발하던 내가 그냥 진지해진 글에 자꾸 사뭇 놀라는 중이다. 아마 시간이 나는 시간이 바로 지금 새벽 12시~2시 사이기 때문에 더욱 센치해져서 그럴 지도..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의 휴식시간이 잠 달달하다. 그렇다. 지금 할 이야기는 나의 두 번째 휴식. 바로 목욕탕이다. 나에겐 목욕탕이 참 꿀맛같은 휴식이지. 고등학교때도 내 친구가 그렇게 끌고 가서 목욕탕을 주구장창 갔었지 아마? 거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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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휴식. 1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5. 10. 24. 12:39
출산 120일차 뇨자의 달달하고 쌉쌉한 휴식이야기 1. (2015년 10월 24일 오전 11시~오후 1시) 휴식이다.정말 간만에 쥐어진 단 2시간의 휴식.토방도 회사를 옮긴탓에 휴무도 들쑥날쑥.이사는 왔는데 예전 집이 빠지지 않아 계속 그곳으로 왔다갔다하는 토방때문에아들을 맡길 수가 없었다.정말 애낳고 맘 편히 컴퓨터 한 적은 오늘이 처음이지 싶네. 여기서 맘 편히란!아들이 배고파도, 잠이와도, 칭얼대도 아무 상관없이 무엇을 하는지 상관없는 시간!!바로 토방에게 정말 첨으로 애를 맡긴것이다.토방이 드디어 아들을 혼자 볼 수 있는 용기가 생겼나?ㅋㅋ그 이유는 나중에 풀어놓겠어.ㅋㅋ5분 10분씩은 맡겨봤지만 오롯이 맡겨본 적은 첨일세 그려. (사실 지금 애를 재워놓았으나 아들이 자도 깰까봐 항상 신경쓰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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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백업...하지말걸 그랬어ㅠㅠ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5. 10. 9. 22:29
싸이월드가 방명록과 일촌평 쪽지를 다 삭제한단다. 그래서 백업을 하라는 뉴스를 보고..이제서야 왔는데 다행히 낼 까지임. 하나하나 백업하면서 어쩜 이리 마음이 두근두근이건 기분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 수가 없다. 싸이월드는 내가 대학교 1학년부터 했던 서비스기.내가 가장 고민이 많고, 힘들고 두근두근한 일이 많은 시기 였기 때문에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던 날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왜 생각하고 싶지 않을까? 바로 후회.이러지말걸. 저러지 말걸. 이렇게 할걸.시간은 흘러갔다.잡지 못한다.그런데 또 그 상황이 되면 지금처럼 똑바로 생각할 수 있을까 의문이 되는 건 사실. 난 결혼을 해서 남편이 있고, 아들도 있다.정말 행복하면서도 행복하지 않다.이건 뭔소리지?ㅋㅋ 그만큼 현재 많이 힘든거겠지.ㅋㅋ두근두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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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은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수진역 즉석떡볶이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5. 5. 23. 00:20
-퇴근 후 즉석떡볶이 만남! - 이제는 학교 수업이 끝난 후가 아니라 퇴근 후가 된 내 나이가 서럽지만 떡볶이는 여전히 맛나다~ 지금 먹은건 아니구~ 임신 전 회사다닐 때 회사 동료들과 먹었던 즉석떡볶이집이 그리워서 이제야 올리는 유새댁 여기는 떡볶이닷컴(www.떡볶이.com)이라는 즉석떡볶이집입니다. 저는 이곳이 처음인데 이 주변이 이런 떡볶이 집이 많더라구요~ 떡볶이닷컴(www.떡볶이.com)은 주변 학생들을 상대로 해서 그런지 가격은 굿~ 떡볶이닷컴(www.떡볶이.com) 검색해보면 주변 학생들은 거의 다 알거라는데~~ 1인분에 2,500원이라~~ 정말 유새댁은 2만원어치도 먹을 수 있어요!!ㅋㅋ 아무리 2,500원이 그리 많지는 않을테니까요.ㅋㅋ 솔직히 사진은 많이 못찍었어요ㅠㅠ 넘 배고파서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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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이가 올해 선물을 주었어~<블로그. 3년 6개월의 기록...>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5. 5. 20. 22:33
똘망이가 태어나기 D-43아주 큰 선물을 받았다.아침부터 티스토리 통계를 봤는데오전 9시가 넘었는데 벌써 1,000명이 넘는거 아닌가!!! 혹시...다음 모바일로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임;;;다시 보니 이번에는 사진은 없이 다음 메인에 올라왔따!!2014년 11월부터 임신하고 블로그 관리를 소홀히 했었는데요즘들어 열심히 관리했더니 우리 똘망이 이야기로 다음 메인에 올라가는 쾌거를!!!똘망아.축하해.너의 이야기로 다음 메인에 올라갔구나~엄마에게 선물을 준거니?어떤 글이냐구??바로 아래글이얌.. 2015/05/18 -임신 8개월 증상. 임신 태동단계, 똘망이 뚫고나오려나ㅠㅠ 한가지 아쉬운 건,다음 메인이 작년까지만 해도 하루종일 올라갔는데이제는 반나절만ㅠㅠㅠ요즘 1,500을 매일 넘는 일이 이틀 연속이었는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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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이사를 경험하다! 헌옷방문수거 헌옷대통령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5. 4. 1. 00:30
2015년 1월 어느날 일기... 벌써 결혼 2년차를 다가오고 있는 그달... 결혼 후 처음으로 이사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참 이 집때문에 맘고생도 하고 그랬는데ㅋㅋ 그래도 더 좋은 곳으로 이사를 하게되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이사를 하는 상황에 나는 임신중이라네~~ 어야디야~~ 아주버님과 신랑이 죽어라 이사준비할 때, 나는 감기걸릴라 마스크쓰고 방에 이리저리 돌아댕기다가 카페로 피신~ 정말 그것도 피곤해서 카페에서 졸졸 졸다가 정리다됐다고 불러서 새집으로감.ㅋ 부동산에서 집보러다닌게 정말 얼마만이었는지... 그래도 내집은 없더라만은.ㅋㅋ 참 결혼 후 하나하나씨 추억임~ 아!!! 이번에는 헌옷팔기에 도전! 2년째 접어드니 처녀적부터 입었던 8년이상된 옷들, 폐가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