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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주 6일..먹는 입덧 증상, 많이 자주 먹어도 소화는 안되요~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1. 29. 06:00반응형
11월 28일 태교일기 OR
먹는입덧 일기 (8주 6일)
토방이 늦게 들어오더라도 금요일이 가장 편한 먹는 입덧하는 날~
솔직히...항상 피곤한 토방을 밤마다 끌고 갈 수 는 없지않는고~~
그래서 금요일만 되면 마누라의 먹는 입덧의 칭얼거림으로
밖으로 나가게 되는 우리 토방.
오늘도...아니 언제나 울렁울렁~~
뜬금없이 또 뭘먹었는데도 울렁울렁~~
점심에 너무 힘든 먹는 입덧으로 조금만 먹었지만
국도 한 냄비 다 먹었는데 와이라노~~
먹으면 뭐하노 또 소화안되서 욱욱~~
저녁부터는 뭘 먹어도 울렁울렁~~
토방 올때가 됐나...또 울렁울렁~~
밤 열두시 넘어서 끝난 토방.
먹는 입덧으로 고생하는 와이프 얼굴이 불쌍해 보였는지
또 다시 유새댁을 꽁꽁 싸매고 나갑니다.
24시간 하는 유명 맛집 '뿅의전설'
이곳은 밤이면 더 잘되는 것 같다.
앉을 자리가 없다;;;
도대체 이곳을 몇번을 오는건지..
매운것만 먹고 싶으니까..
울렁울렁하니까ㅠㅠ
그래도 기다리다 앉아서 주문한다.
난 해물짬뽕, 신랑은 배고프니까 짬뽕밥.
면을 좋아하는 토방위해 내짱뽕면 절반주고먹는다.
먹는 입덧이라고 하지만 많이 먹지는 못하니까...
소화가 안되니까ㅠㅠ
든든히 먹고 집으로 가는길..
호떡 아주머이가 퇴근하셨어ㅠㅠㅠ
짬뽕먹고, 버거킹까지 벙문하는 우리.
(먹는 입덧으로 소화가 안된다며!!!)
스노우 아이스크림과 후렌치후라이까지 마지막까지 먹고 집으로 컴백~~~
(먹는 입덧으로 소화가 안되....진짜.ㅋㅋㅋ)
여기서 11월 먹는 입덧을 정리해볼까요???
신혼 때도 이렇게 외식비가 들어가지 않았는데요;;;;
유새댁이 그래도 많이 참은 것 같은데ㅠㅠ
와이프의 먹는 입덧 여파로
한달 외식비가 50만원이 넘었어!!!!!!!!!!!!!!!!!!!!!!!!!!!!!!!!!!!!!!!!!
토방에게 너무 미안해 했지만.
토방도 나의 먹는 입덧의 시작으로 공부를 많이 했다규~
어떤 집은 100만원은 나왔었다며..
나를 안심 시키는 거유???
아...언제까지...나와 토방의 지갑을 괴롭히는지 보자꾸나..
이 먹는 입덧아ㅠㅠ
11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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