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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똥이네 분당점 방문! 구름고래와 하늘을 나는 병아리 전집 사버리다!
    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8. 1. 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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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즈음 사주었던 아람전집 꼬꼬마 시리즈를 중고로 사주었는데..

     

    다 읽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딱 2~3개는 아직 모르는 개념이라 읽지 않더라구요.

     

    눈사람은 언니에게 책을 주기 바로 일주일전에 읽었어요.ㅋㅋ

     

    눈사람이란 개념을 이제야 알아서.ㅋㅋ  

     

     

     

    읽어주는 저도 지루하고

     

    똘망이도 이제 신기해주는 것도 지겨운지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길래

     

    새로운 전집을 들이기로 결정!!

     

     

    개똥이네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벤트 책들을 이리저리 뒤졌죠.

     

    그래서 딱!! 구매했는데!!

     

    바로 취소했어요..ㅠㅠ

     

    전 아무래도 내눈으로 보고 사는게 좋은가봐요ㅠㅠ

     

     

    아람전집 꼬꼬마 시리즈도 분당 책**에서 중고로 샀거든요.

     

    그런데 배송받았는데 책이 하나 없었다는..

     

    겨우겨우 나머지 책도 받고..

     

    책**은 중고전집이 많아 보이긴 하나 너무 번잡스럽더라구요.

     

    정리가 안되어 있고 책이 많아서 그렇겠다만..

     

    그 상처가 아직도 있어서 개똥이네 오프라인 서점을 찾아보기로 결정!!

     

     

     

     

     

     

    다행히 개똥이네 오프라인 서점이 분당에 있었다는 사실!

     

     

    개똥이네 분당점은 서현 영풍문고 위 2층에 있어요.

     

    개똥이네 오프라인 서점을 보고 처음에는 으악? 했었습니다.ㅋㅋ

     

    내가 생각하는 서점은 좀 더 컸던것 같은데...ㅋㅋ

     

    사실 샘플을 본다는 개념으로 보면 될 것 같구요.

     

    만약 책을 고르면 바로 가지고 갈 때도 있지만

     

    본사에서 새책같은 전집해서 바로 보내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이곳에서 1시간이고 열심히 죽치고 보고 싶어으나

     

    똘망이 얼집 하원시간이 있기 때문에

     

    아주 급하게 훑었죠

     

     

    사람 마음이란게 그럽디다

     

    처음에 마음속에 정해진 전집이 있었으나

     

    엄청난 전집들을 보고 다른걸 살까??했죠.

     

    그런데...

     

    내 손으로 보고 집고 있는건 이미 마음에 있었던 책들.

     

    내 눈으로 재확인 하는 개념이었습ㄴ다. ㅋㅋ

     

    눈으로 봤더니 역시나!

     

     

    개똥이네 사이트에서 개인간에 거래하는 것보다

     

    믿음이 있었는데 그 믿음은 현실로ㅠㅠ

     

    보관상태와 가격대도 너무나 좋아서 2질이나..질러버렀네요.

     

    가장 첫번째는 베프에게 추천받았던  

     

    이수출판사 <구름고래>.

     

    그림도 이쁘고 따뜻한 글들이 많고 제 마음에도 쏙 듭니다.

     

    두 번째는 한국슈바이처 출판사 <하늘을 나는 병아리>죠.

     

    하늘을 나는 고양이라고 해서 담당자님을 당황하게 했다는건 안비밀.ㅋㅋ

     

    하늘을 나는 고양이는 책이 좀 크게 나와서 좋았고.

     

    인성동화를 사고 싶던 제 마음으로 싱쿵하게 다가습니다. 

     

    자세한 전집 리뷰는 다음에 할께요~ 

     

     

    너무나 실수없이 책은 cj택배로 왔구요.

     

    cj택배 기사님만 엄청 힘드셨어요.

     

    120권에 달하는 책을 3층까지 엘베도 없이ㅠㅠ

     

    똘망이가 먹는 초콜릿 몇개 쥐어서 빠이해드렸습니다.ㅋㅋ

     

    애용하는 가장 친절하신 택배기사님인지라 놓치고 싶지 않아서.ㅋㅋ

     

     

    아직까지 똘망이가 3줄 4줄 책을 다 읽지는 않습니다.

     

    1줄 짜리 책읽던 기술(?)이 있는지라 가장 핵실 구절만 읽어서 후딱후딱~~

     

    조금씩 새로 구매한 전집에 적응하고 있는 똘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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