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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오는 날, 집에 있을 때는요..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2. 9. 13. 17:14
9월 휴무에는 집에서 좀 쉬기로 결정한 버스양^^ 그런데 오늘은 감기가 와서 더욱 쉴 수 밖에 없었는데.ㅋㅋ 유난히 어묵을 좋아하는 버스양에게 눈에 띈 간식. 집에서 간단히 어묵탕을 끓여먹을 수 있는 제품이었다.ㅋㅋ 언니가 사놨더라.ㅋㅋ 이마트에서.ㅋ 그것도 50%할인된 가격으로.ㅋㅋ 이유는 뭘까 모르겠다. 시간이 좀 가까이 다가왔나? 그래서 1500원 가격이 붙어있더라. 쵝오! 안에는 국물맛을 낼 수 있는 양념가루 스틱이 2개가 있었는데 끓여보니 2개를 다 넣어야 겠더라. 얘네들이 뿔어서 말이지 물을 많이 넣어야해. 꼭 이 양은냄비에 간단히 끓여야 '느낌있다'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치 '하정우'초럼. 안에는 다양한 어묵들이 나를 긴장하게 하는데~~ 조~~~기 긴 어묵이 내가 눈여겨 봤던 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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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_ 동경(도쿄)라멘 방문기~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2. 9. 9. 23:24
동경라멘 도쿄라멘 없어짐ㅠㅠㅠㅠ 다른게 들어옴ㅠㅠㅠ 간만에 주말에 노는 버스양^^. 하철남과 함께 분당 데이트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니 히히^^ 그동안 하철남과 만나는 동안 분당 , 그것도 서현역 주변을 많이 다녔는데 그 중에서 쵝오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일요일은 영업을 안한다고 해요ㅠㅠ 슬프다ㅠ 한 달에 한 두번은 먹으러 오는 이 라멘집은 분당 서현역 음.. 전 길치라서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길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AK플라자에서 길이 양쪽으로 나뉘더라구요. 그런데 알라딘이랑 교보문고 있는 방향이 아니라 그 반대편ㅋㅋ 출구입니다. 분당사시는 분은 아! 하시겠죠? 그쪽방향에서 쭉~~ 직진으로 가다가 도로가 나오죠? 건너지마시고 오른쪽으로 커브를 돕니다. 그리고 몇발자국 걷다가 바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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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남 하철양은 못말려> 2. 두 번째 만남 풀 스토리~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2. 9. 8. 00:45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 한다. 얼떨떨하기도 하고, 너무나 부담됐던 그날. 하지만 두 번째 만남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연인이 되지 않았을까?....... 지난 날, 소개팅으로 너무 무리를 한 탓일까. 온 몸이 쑤시고 결렸다. '긴장을 심하게 했나봐...' 몸이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해야 하지? 솔직히 처음부터 우리둘, 너무 잘 맞았다. "내가 봤을 때, 너네 둘은 완전 잘 맞을꺼야. 너랑 성격도 비슷한데 넌 좀 널 이끌어 주는 남자를 원하잖아. 걔가 좀 그래. 둘다 싸우는 거 싫어하고, 상대방 이해해주고. 내가 봤을 때는 천생연분이야. 그러니까 만나보라는거야." 우리 실짱님이 했던 말이 기억이 났다. 주말, 소개팅 한 다음날의 주말도 난 출근을 한다. 아.. 정말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주말을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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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남 하철양은 못말려>두근 두근 첫 만남...100일 기념 풀 스토리 오픈!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2. 9. 4. 00:19
오늘은 서방과 내가 만난 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벌써 그렇게 되었다니, 시간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훗.. "소개팅이여?" 나를 며느리로 삼고 싶어하는 실장님이 드디어 나를 놓아주신다며 소개팅을 주선하셨다. 그게 서방과 나의 만남이 된 인연이었다. 소개팅은 정말 번개불에 콩 볶아먹듯이 추진되어 일주일만에 성사되었다. 그날, 어찌나 떨리던지 당시 위계양을 앓고 있던 나는 긴장된 탓에 다시 위가 아파와서 만남의 장소로 가던 도중에도 '돌아갈까?' 하는 생각까지했다. 한편으로는....또.. 괜찮을까......였다...그래도 믿었다. 시어머니가 될 뻔? 했던 실짱님의 눈썰미와 직감을. "괜찮은 사람이야. 여자한테 하는 것도 제대로 배웠고, 생각도 괜찮아. 회사에서도 " 얼마나 인정받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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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2. 8. 31. 01:22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나의 소원이 있는데 들어줄거니? 그건말야.......훗. 들린다구? 말 안해도 안다고? 하하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아니! 어떻게 알았지?ㅋㅋ 요새 너무 바쁜 우리 서방입니다. 같은 밤하늘을 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좋다고 서로 위로는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것은 너무 가혹해요. 쪼끔 더 있어야 한가해 질텐데... 카톡으로 카톡왔송~ 하고 사진이 날라왔습니다. 우리 서방이 달사진을 보내왔네요. 그냥 밤하늘을 찍고 싶었다면서. 칭찬해 주었어요.ㅋㅋ "나 이제 끝났어요~" "수고했어요~" 오늘은 집에 들어가는 서방을 내가 전화로 데려다 주었어요. 요즘 너무 흉흉한 세상이잖아요.ㅋ 가끔은 여자가 남자를 지켜 줘야 하지 않을까요?ㅋ 열심히 일한 그대여~ 충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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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반포 '포몬스' 월남쌈 먹으러 고고!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2. 8. 31. 00:38
한 달 전부터 약속된 거였습니다. 2차로 태풍이 불어 닥쳐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친구와 약속을 잡고 어디서 만날 까 고민하다가 또 다시 나의 쿠폰질~ 이번에는 를 이용했지요. 유명한 사이트는 과 이지만 모바일 이용은 가 훨씬 좋더군요. 카테고리가 자세히 나누어져 있어서 너무나 편했고 원하는 곳을 찾았다고 해도 어떻게 가는지 잘 모를 때가 많은데 이곳은 '지도보기'를 클릭하면 지도와 함께 밑에 어디역 몇 번 출구에서 ....이렇게 자세히 나와 있었습니다. 지금은 마감이 됐지요. 하하. 양지쌀국수 2그릇 16,000 → 8,900원 월남쌈 (2~3인분)28,000원 → 15,800원 반포 반포역 3번출구를 나와 바로 왼편을 보면 계단이 있습니다. 그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포몬스가 보여요~ 솔직히 이런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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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교의시간, 프리스타일 히어로,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트렌드&Trend/※BOOK 리뷰 ※ 2012. 8. 30. 01:59
8월 마지막 주, 예기하고 싶은 신간이 있어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각각 오늘 올라온 뜨끈 뜨끈한 신간이어요~ 의 저자 김난도 교수님의 신작, 그 첫 번째입니다. 전작도 아직까지 저희 서점의 베스트셀러를 놓치지 않고 있는데요. 신작도 기대해 볼만하죠? 전 는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아니 읽다가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타깃 나이대가 좀 더 어린 친구들 용이더라구요. 정말 꿈을 찾아 떠나는 대학생들의 고민들. 나도 한 번쯤 '그랬었지'하며 생각나는... 이번에 또 신작이 나와 한 번 훑어 봤더니.. 딱 저한테 맞는 내용이네요ㅋ 보도자료를 보니 25~34살의 나이대를 위한 책이라더니.ㅋ 28살인 저에게도 괜찮겠죠? 이번 책이 더 좋은 이유는 김난도 교수님의 이야기이 지나왔던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이야기가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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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여름 휴가 끝난 후, 헬로우타이 체험기달콤살콤 리뷰/※제품리뷰※ 2012. 8. 28. 14:15
짧은 여름휴가 였다. 첫째날, 너무나 더웠던 남이섬 둘째날, 야호~ LG 홈경기 야구장 구경~나에겐 최초 야구장 방문. 울 서방 덕분ㅋ 셋째날, 느즈막히 만나 타이맛사지 받기. 바로 요기~~~ 휴가 전부터 고민했다. 처음 둘이 맞는 휴가인데 재미난 거 없을까. 그때 할인쿠폰을 생각했다. 처음으로 티몬 앱을 다운 받아 매일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계속 내 눈에 띄는 한 곳이 있었다. 라는 타이맛사지를 해주는 곳이었다. 단 한명도 불명불만 없던 많은 후기가 나에게 믿음을 주었고, 난 시설을 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마치 타이에 온 듯한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사실 더 중요했던 것.ㅋㅋ 난 간지럼을 많이 탄다. 그래서 맛사지를 정말 못받는다. 흑흑 ㅠㅠ 그때 한 가지 후기를 발견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