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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프> 반포 '포몬스' 월남쌈 먹으러 고고!
    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2. 8. 3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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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부터 약속된 거였습니다.

    2차로 태풍이 불어 닥쳐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친구와 약속을 잡고 어디서 만날 까 고민하다가 또 다시 나의 쿠폰질~

    이번에는 <위메프>를 이용했지요.

    유명한 사이트는 <쿠팡>과 <티몬>이지만 모바일 이용은 <위메프>가 훨씬 좋더군요. 카테고리가 자세히 나누어져 있어서 너무나 편했고 원하는 곳을 찾았다고 해도 어떻게 가는지 잘 모를 때가 많은데 이곳은 '지도보기'를 클릭하면 지도와 함께 밑에 어디역 몇 번 출구에서 ....이렇게 자세히 나와 있었습니다.

     

    지금은 마감이 됐지요. 하하.

     

    양지쌀국수 2그릇 16,000 → 8,900원

    월남쌈 (2~3인분)28,000원 → 15,800원

     

    반포 <포몬스>

    반포역 3번출구를 나와 바로 왼편을 보면 계단이 있습니다.

    그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포몬스가 보여요~

     

     

    솔직히 이런 할인 사이트가 처음에는 할인된 만큼 안좋은 면도 많이 있다고

    뉴스에 많이 나오는데 잘 찾아보면 좋은 것도 찾을 수 있어요.  다음 편에서

    비법을 전수해 드리죠. 하하하

     

    평일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아파트에서 오는 지역주민이나 직장인들이 자주 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에는 예약이 필수 인가봅니다.

     

    이곳은 고객문의에서 주문할 때 <위메프>에서 예약한 사항을 말 안해도 된다고 하기에 전 그냥 처음부터 말했습니다. 솔직히 쌀국수도 먹고 싶고 월날쌈도 먹고 싶은데 다 먹어도 되는 양이냐고.ㅋ 전 2개다 구입했거든요ㅋㅋ

    그랬더니 좀 많은 거라고 말리시기에.ㅋ 어차피 11월 초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10월에 따끈한 쌀국수 먹으러 오기로 했습니다. ㅋㅋ

    정말 신경을 안쓰시더라구요.

     

     

     

    처음 주실 때 쟈스민 차를 주시더군요.

    그리고 나중에는 바로 위의 상차림으로 해주셨어요.

     

     

    반포 포몬스 월남쌈반포 포몬스 월남쌈

     

    새우, 깻잎, 당근, 등등 야채는 신선했구요, 고기는 술불구이향이 짙어서 쌈싸서 먹으니 향이 샤악~ 나더라구요. 그런데 사진이랑은 고기가 참 다르더라구요. 사진에는 되게 쫌 크게 썰려 있고 좀 푸짐했던 것 처럼 보였는데.ㅋ

    역시 사진은 기술이었을까요. 그때만 예쁘게?? 고기가 그렇게 푸짐하지는 않고 마지막에는 고기를 젓가락으로 잡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너무 잘게 짤려있어서. 허긴 크게크게 썰면 고기를 많이 줘야 해서 그랬을까요. 뭐 이건 고기를 좋아하는 제 견해이니ㅋ 

     

     

    월남쌈

     

    내가 좋아하는 야채를 모~~두 넣고 라이스 페이퍼를 이용해 돌돌돌~

    한입 베어 물어볼까요?

     

     

    월남쌈

     

    아삭아삭 씹히는 야채와 숯불향이 벤 고기가 환상의 조화였습니다.

    라이프 페이퍼는 무한 리필이구요. 그런데 리필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딱 적당했어요. 2~3장 남았나??

     

    아무튼 신선한 야채와 맛있는 고기는 좋았습니다. 고기가 약간 .

    이럴 때 이런 의심이 들죠. 위메프로 와서 그런가??ㅋㅋ

    사이트에 사진이 너무 예뻤던 게 이 집으로서는 화를 당한 거네요.ㅋㅋ

    저의 의심을 산거니까요. 아무튼 전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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