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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백 2012 한정메뉴! 매콤달콤 소스와 함께 푸짐한 매력
    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2. 8. 2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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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한창 바쁜 서방의 기운을 돋우기위해.ㅋ

    아니 좀 더솔직히 말하면 서방이 사용하는 카드사에서 일년에 한 번씩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웃백 상품권 1만원 짜리를 10장이나 받는 기염을 토했기 때문이라고 말해야되겠다. 다른 여러가지 사은품이 있었지만 우리는 이곳을 선택했다.

    바로 스테이크 하우스 '아웃백'이었다.

     

    아웃백은 지겹지가 않은게 큰 장점인 것 같다. 바로 한정메뉴가 그 해답~!

    다른 때는 몰랐는데 이번에는 어찌나 확~ 땡기던지.

    스파이시라는 그 단어와 화면상으로도 보이는 그 푸짐함.. 헐...

    우리는 서현역 근처에 있는 아웃백으로 고고~

    사실 저녁 9시 이후에 들어가면 에피타이저를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을 앱으로 다운 받은게 울 서방에게 있었지만 우리는 그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다.

    너무 배고팠엉ㅠㅠ

     

    <쿠폰사용>
    밤9시이후 방문시 2만원이상 주문시 사용
    ~9/15까지.
    일행당 1매 사용
    타 쿠폰 중복불가
    제휴카드 중복가능
    포장불가

     

     

    우리는 커플메뉴를 먹었다.

    체리 스파이시 립아이 & 갈릭 킹 프로운즈 + 블루밍 머쉬룸 치킨 샐러드

    그런데 우리는 블로거까지는 될 수 없나보다.

    나오자마자 칼질부터 했으니 말이다. ㅋㅋ

     

     

    사진이 쫌 그렇긴 해도.

    서방이 다급히 찍어준 사진.ㅋㅋ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연산 레드킹 프로운즈 새우 2마리가 나옵니다.

    정말 우리 서방 말 표현에 의하면

    "지금까지 먹었던 새우중에 제일 맛있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오동통한 살에 맛도 굿~

     

     

     

    해물을 좋아하는 울 서방을 위해 제 이 두 손 불살랐습니다.

    껍질도 되게 잘 벗겨지더라구요~

    울 서방 입으로 ~~~

     

     

     

     

    또 하나의 히든카드!

    돼지갈비 '립'이다.

    야들야들 하게 벗겨지는 살결들. 잘 숙성된 양념. 울 서방이 또 한번 극찬.

     

     

     

     

    두 번째, 블루밍 머쉬룸 치킨 샐러드다. B코스 에는 '스파이시 쉬림프 알리 올리오라'(오일 파스타)는 메뉴가 있지만 스테이크를 먹으니 샐러드가 참 좋은 것 같아서 샐러드를 골랐음. (사실 나는 오일 파스타를 경멸한다.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건지..) 

    매콤한 닭가슴살이 참 맛있더군. 샐러드도 또한

     

     

     

    느타리버섯을 튀겨서 샐러드에 섞은 방법은 참 신기했다.

    맛도 괜찮았엉.

     

     

     

     

     

    요즘 위가 아파서 너무 상큼한 걸 못 먹는 나에게는 망고 에이드가 참 좋았고.

    망고가 땡겨~ㅋㅋ

    블루베리 좋아하는 서방에게는 블루베리에이드가 제격이었다.

    에이드를 다 먹고 둘다 녹차 한 잔씩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녹차는 더욱 최고였다. 그 은은하고 깊은맛이란..

    우리가 지금껏 먹어보았던 녹차와는 달랐다.

    이번 한정메뉴는 푸짐함도 100점!!!

    오늘이후로 매분기마다 한정메뉴를 먹으러 오자고 다짐한 우리 커플.ㅋㅋ

    적극 추천합니다.

     

    서현역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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