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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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맛있게 만드는 법-일요일엔 내가 내가 요리사~ 토방편 2.달콤살콤 리뷰/※COOK※ 2013. 7. 28. 15:27
토방편 2 유새댁은 주말이 너무나 좋습니다.ㅋㅋ 모든 살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날이거든요!!! 하하하하!! 왜 토방이 일요일만 분주하냐구요?뭐 토요일은 아점으로 11시~12시에 토방표 라면을 먹고~저희는 토요일에 항상 외식을 하기 때문에 토요일은 토방도 큰 부담이 없어요~ 대신 일요일에는아침부터 라면에서 시작해점심, 저녁까지 분주하답니다.만약 제가 저녁을 차린다고 해도 설거지를 해야하니까요^^ 전 토방이 집안일을 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는 지 몰라요.그래서 모두다 인증샷으로 남겨둔답니다^^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저 유새댁은 카페로 가서 5~6시간씩 앉아서 블로그 관리를 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나가 있는 동안 토방도 쉬는 시간이겠죠.사실 이때는 지난 달에 요리를 했던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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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도둑딸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23. 00:17
도둑딸 한동안 유새댁이 너무나 바쁜 일정을 보내느라 블로그를 신경을 쓰지 못했어요. 하물며 이제는 블로그 글을 항상 똑같은 요일에 올리기로 작정한 때에 이렇게 바빴네요. 이번주에는 아버님 생신도 있었구요. (막내 며느리라 설거지외에 딱히 한 거 없음;;;)또...또...또..아! 맞아 요즘 너무 더워서 유새댁이 잠을 이루지 못해 항상 피곤한 상태라ㅠㅠ일하는 주부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항상 주말에 써놓으려고 한다능~~~(지금도 주말인데 화요일날 올리는 거라능.ㅋㅋ) 너무 바쁘고 힘든 나머지..이번에는 대놓고 '도둑딸'노릇을 했습니다. (차마 도둑뇬이라고는 말하지 못하고.ㅋㅋㅋ) 바람도 잘 통하지 않아 음식도 못만들겠고별로 만들고 싶은 음식도 없고ㅠㅠ지지난주겠쬬.그때는 신랑 밥해준 적이 없었어요;;;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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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선물 이얏호!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16. 22:10
선물 ♥ 이얏호! 저 유새댁은 이상하게도 운동화를 제 돈 주고 사지 않습니다. 구두, 샌들 같은 것들은 떨어지면 잘도 사면서이상하게도 운동화는 살 때가 됐어도 제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지 않아요. 왜 일까...가장 많이 신는 신발이 운동화 이면서.. 처녀시절에도항상 위에 시집안간 언니가 항상 ABC 마트에서 운동화를 사주곤 했죠."어! 이거 이뿌다, 살래?""어!" 그렇게 십년 넘게 빌붙어 결혼을 하게 됐는데 또 운동화를 살 때가 된거죠."자기야, 나가면 운동화 좀 사신어. 알았지?""어."하고 대답하면 또 까먹는 유새댁.아니 내가 돌아다니는 곳 주변으로 ABC 마트가 흔히 보여도차마 들어가지를 못합니다. 아니 들어갈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아까워서. 맞습니다. 전 운동화를 사는 돈이 왜 이렇게 아까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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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찜 만드는 법, 그 알짜 비법이 뭐냐면요! (신혼좌충우돌실전요리 10-)달콤살콤 리뷰/※COOK※ 2013. 7. 14. 16:28
돼지 갈비뼈가 쏙쏙~ 양념이 촉촉~ 돼지갈비찜 1단계 : 돼지갈비 손질하기 결혼 전, 그니까 처녀적 시절 친정에서는 돼지갈비를 명절에 먹었어요. 왜냐!!! 돼지갈비를 손질도 해야하고.. 그렇기도 하고.... 하고.... 어무니께서 그때만 해주신 이유기도 하죠;;; 동네에서 자주 이용하는 정육점에서 돼지갈비를 사왔습니다. 참고로 전 정육점 냄새가 너~~무 좋아용 그 얼린 고기 냄새와 생고기 냄새가 좋다구용~헤헤^^ 돼지갈비를 하나 꺼내고 보면 어쩜 이렇게 작은 거야..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유새댁은ㅋㅋ 걱정할 필요 없어요! 갈비를 포를 떠주면 되거든요! 어떻게!??? 갈비의 중앙을 칼로 쑥~살짝만 갈라서 (대신 끝까지 가르면 아예 잘라지니까 안되요) 옆으로 펼치기~ 포만 뜨면 되느냐! 아니아니 아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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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함께 살고 싶지 않은 너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13. 02:10
함께 살고 싶지 않은 너 "악~~악~!!" (이 소리는 쌀벌레를 보고 소리치는 유새댁의 소리입니다) 싸 지난 6월 쌀벌레 때문에 큰 곤혹을 치루고.. (다행히 저희는 밥을 많이 해먹어서 쌀이 빨리 없어짐) 냉장고에다가 쌀 4킬로 따로 구매해서 냉장보관해서 먹고 있었어요. 쌀벌레 없애는 방법으로 강추!! (이것밖에 없어요. 유명한 방법들도 다 생김. 친구가 추천해준 방법ㅋㅋ) 어느 날, 방바닥에 쌀버레가 자꾸 보이는 거였습니다. 한 마리, 두마리 없앨 때였습니다. 신랑과 저는 쌀벌레에게 당한 게 있어서 쌀벌레를 알아보거든요. 일면식이 있는 아이이인지라ㅋㅋ 하루, 이틀.. 오늘이 최고였습니다. 신랑이 왠일로 치킨을 시켜먹자고 해서 비비큐 치킨을 야식으로 먹었죠ㅋㅋ 후라이드 치킨이 또 여간 바삭해야 말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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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결혼은 미친짓!?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11. 23:34
결혼은 미친짓!? 똔똔똔똔...또또또또... (토방 출근 중. '똔똔똔똔' 문자쓰는 소리) 토방 출발ㅋㅌ 우산 꼭 챙겨나가궁~~ 하늘엔 먹장 구름~~ 즐거운 하루 보내고 저녁에 봐요^^ 사랑하는 마누라~~^^ 사랑해~~♥♥ 히힛~~♥ 유새댁 출근 중 ' 똔똔똔똔똔' 문자쓰는 소리 오늘 햇빛 뜨겁다~ 오늘도 많이 고생하겠다ㅠㅠ 토방토방~ 힘내요! 아자! 아자! 뭐 나도 결혼해서 맞벌이 하는 것이 너무너무 힘들어서 간혹 신혼생활 뒷담화가 친구들과 시작되지만 토방의 아침의 응원을 받노라면 어느 와이프가 감동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유새댁네 부부의 응원은 아침에 출근할 때 끝나지 않습니다. 이글을 쓰고 보니 우리 부부는 서로의 손바닥에 올려져 있네요;;; 대략 점심문자 점심은? 오빠는 이제 일해요^^ 더운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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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월동준비...아니아니 월하준비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10. 15:57
월동준비...아니아니 월하준비 유새댁네는 7월에 이르러 월동준비 아니아니 월하준비를 했습니다. 이렇게 말하자면 너무 눈물이 나지만ㅠ-ㅠ 지금까지 겨울에 울 친정엄마가 결혼 선물로 양모이불을 패드와 이불 2개 베개 이렇게 사줬었는데요. 결혼했던 2월~6월까지 엄청 두꺼운 양모 이불을 덮어온 것입니다. 참고로 선풍기도 없었다고 예기 해야겠죠... 헉헉;;; 그동안 많이 덥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쬬 결혼을 하고 신혼집을 꾸려나가는 비용만해도 엄청났었거든요ㅠ-ㅠ 정말 최소로 필요한 것만 구매했는데도 양념 등등만 샀는데 20만원이 훌쩍~ 이것만이 아니죠. 살림을 하는데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ㅠ-ㅠ 밥통도 사고 티비도 사고 그릇이 없으면 그릇도 사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결혼이기에 가정을 꾸린다는 것은 쉬운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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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기행-미스터피자→스무디킹→홍대 →히노야지(라멘)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7. 9. 15:22
과식으로 토하고 놀았던(? )홍대 맛집 기행 제목이 좀 더티하죠;;; 그런데 실화랍니다. 얼마나 과식을 했는지 ㅠㅠ 항상 요 밑에 친구만 만나면 혼자 과식을 하게 된답니다. 요 마른 친구가 문제 입니다. 마른애들은 마른 이유가 있어요. 항상 조금씩 많이 먹는 스타일. 저처럼 통통 단계를 시작하는 여자라면 간만에 놀러갔는데 조금씩 많이 먹지 않죠. 한 번 식당에 가면 끝장을 보려 하는 거죠. 근데!! 저 마른 아이가 너무 조금 먹으면 제가 원래 먹던 양보다 더 먹게 되는게 문제.. 함 시작해볼까요? 토하고 놀았던 저희 데이트를요!!! 미스터피자 pm 1:00 입성 그날따라 미스터피자 샐러드가 많이 없다며;;; 불평하던 마른친구 자식! 얼굴이 침울해보이기 까지하다!! 배고프면 짜증내는 친구이기 때문에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