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새댁은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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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 6시간 30분동안 비행기타고 발리 신혼 여행을 다녀왔네~발리음식편 (발리 컵라면)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4. 15. 00:12
벌써 유새댁이 발리 신혼여행을 다녀온 지 2달이 넘었습니다ㅠ요즘엔 하와이가 유행이라죠?그런데 조금 길게 휴가를 다녀오는 게 아니라면 하와이는 너무 멀어서 피로만 쌓고 돌아올 것 같아요~발리에서 생긴일 이란 드라마가 있는 것처럼발리에 있으면 무엇인가 막 생길것 같습니다. (허니문 베이비!?) 발리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쭈욱 풀어놓으려고 했는데너~~~무 길엉ㅠ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쯤 올리려고 할테니 쭈욱 지켜봐주셈. 이번테마는 발리 음식하고도 발리 컵라면을 야기하려 합니다. 2월 2일 토요일에 결혼해서 바로 발리로 고우~발리 도착해서 쭈욱 지내는 동안리조트 음식, 호텔 음식, 현지 음식 안먹어 본 음식이 없고, 정말 살찔 만큼 너무 많이 먹어서 죽을 뻔 했다능~그래도 화요일쯤 되니 항상 먹었던 발리 음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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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웃백 봄 한정메뉴- 사이드 메뉴는 꼭 샐러드로 하시길.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4. 6. 19:14
오랜만에 유새댁이 돌아왔습니다. 아.. 정말 전 직장다니면서 살림하는 것이 넘 힘들어요ㅠ솔직히 원룸에 살며 신혼생활을 해서 큰 집보다는 편하겠지만일끝난 후에 방청소를 하려고 하면 정말ㅠㅠ 사실 제가 좀 어지르는 편이어서 제것만 치우면 되는데그것마저 싫어요. 설거지도 싫고 방청소도 싫고ㅠ 몸이 천근만근ㅠ 그래도 소소한 재미가 있으니까 다들 결혼을 하고 열심히 살겠쬬?저도 그 재미가 있습니다. 결혼전부터 저희는 아웃백 한정메뉴만 눈빠지게 기다렸었죠. 결혼 후에도 아웃백 한정메뉴가 나오면 꼭 먹기로 했거든요. 결혼 후, 처음먹는 아웃백 봄 한정메뉴!일반 스테이크는 어디서도 먹을 수 있지만본 메뉴에 서브메뉴까지 맛볼 수 있는 것이 아웃백 한정메뉴 세트의 장점 아닐까요?유새댁과 신랑은 쪼기~~한정메뉴로 낙찰~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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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 맛집, 찐한~ ☆ 매일 스트레스가 심했다면 <양평해장국>에서 내장탕 한그릇☆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3. 31. 00:38
요즘 날씨가 꽃샘추위로 너무 춥습니다~ 이게 정말 봄을 맞이하는 꽃샘추위가 맞는지도 의심 스러울 지경이죠ㅠ.ㅠ 이번에도 '불금'이라고 하는 금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들어간 회사에서 시험(?)을 보는 날이기 때문에 너무 긴장도 했었고,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오늘 저녁은 뭘 끓이지? 낼 주말 아침에는 뭘 먹어야 할까?' 고민하고 있을 쯤. 서방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야 어디야~?" "옹~서방은 오디야?" "나 야탑역인데?" "서방~! 기다려! 같이가~" "우리 뭐 먹고 들어갈까? 서방?" "뭐 먹지?" "우리 간만에 해장국 먹을까?" "그래!" 사실.. 집에 북어국을 끓여논 것이 있는데 내일 아침에 먹을 요량으로 외식을 제안했습니다.ㅋ 국을 끓이고 싶지 않았거든요ㅋㅋ 넘 귀찮아서.ㅋ 요즘에는 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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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품으로 몸살 안녕~외친 우리 서방~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3. 17. 23:18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품으로 몸살 안녕~외친 우리 서방~ 정말 이번주 토요일은 심장이 떨어질 뻔 했습니다. 금요일날 친정에 갔었죠. 토요일에 신랑이 데릴러 온다고 하길래~ 오키오키~했어요. 6시까지 온다고 했었죠. 오전 11시가 다 되어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아직도 못 일어나나?' 금요일날 회식을 하긴 했지만 술을 못먹는 우리 신랑은 그래도 남들보다 일찍 들어갔지요. 그래도 오후 1시가 넘으니 연락이 왔어요. 이제 일어났다면서. 목소리가 조금 가라앉긴 했지만 아픈지는 몰랐어요. 그리고 저녁때쯤 좀 천천히 출발한다고 하길래 아주 조금 삐침! 왜 그럴 수 있는 거잖아요. 울 집에서는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그죠? 6시에 온다는 신랑은 7시 30분이 되어야 도착했습니다. 제가 버스내리는 가까이 마중나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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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목살 100g으로 시장 경제에 눈뜨다!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3. 16. 01:15
돼지 목살 100g으로 시장 경제에 눈뜨다! 저 유새댁은 옛날부터 삼겹살을 참 좋아했습니다ㅋㅋㅋ 기름이 좔좔~흐르는 고기~ 고기를 구워먹을 때도 야채하나 싸먹지 않으면서까지 삼겹살, 바로 고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삼겹살의 먹는 양이 쫌 줄어들긴 했습니다. 기름이 좔좔 흐르던 맛을 좋아했는데 갑자기 좀 느끼하단 생각이 들때쯤이 아마 우리 신랑을 만났던 때인 것 같습니다. 제 신랑이 고기를 많이 먹지 않습니다. 그냥 가끔씩 먹거나 혹은 회식때. 또 한달정도 지켜보니 본인이 좋아하는 고기 종류가 있더군요. 제가 언제는 돼지 뒷다리살로 불고기를 해줬는데 많이 먹지 않더군요. '역시, 고기를 싫어하는 군' 하고 내가 다 먹었습니다. 뒷다리살은 싸니까요ㅋㅋ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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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가끔씩은 욕심내서 요리하는 신랑에게 위기감을 느끼는 유새댁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3. 13. 00:00
가끔씩은 욕심내서 요리하는 신랑에게 위기감을 느끼는 유새댁 서방이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들으면서 여유를 부리고 있네요^^ 텔레비전은 잠시 꺼두고 우리 부부는 음악 감상을 했습니다. 바로 지금까지도요. 10년 전 노래를 들으며 하하호호 웃었고 "우와~ 이런 노래도 있었어?" 내가 물어보면 뿌듯해 하는 서방이란ㅋㅋ 이런 여유.... 너무 좋네요. 결혼하면 왠지 마음이 불안할 것 같고 급해질 것 같고 한데... 오히려 저는 결혼하고 나서 더욱 안정을 찾은 것 같습니다ㅋㅋ 아! 제가 또 샛길로ㅋㅋㅋ 사실은 오늘 예기할 것은 남편의 요리입니다^^ 전 요리를 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항상 용기를 갖으라며, 자신이 마루타가 되어 준다며 응원을 해주죠. 어제는 신랑이 무슨 큰 맘을 먹었는지, 아니 원래 라면은 항상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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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다시마랑 멸치꼬다리만 넣으면 모든 국이 맛있는 거 아니야?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3. 10. 17:00
♠♠♠♠♠♠♠♠♠♠♠♠♠♠♠♠♠여기 위, 아래에 있는 사진들은 ♠♠♠♠♠♠♠♠♠♠♠♠♠♠♠♠♠♠ 제가 결혼하고 ♠♠♠♠♠♠♠♠♠♠♠♠♠♠♠ 처음으로 요리했던 사진들입니다.♠♠♠♠♠♠♠♠♠♠♠♠♠♠♠♠♠♠ 지금 동치미가 나오고 있네요ㅋㅋ 어떤 글을 올릴까 하다가 유새댁은 결혼 후 유새댁 요리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ㅋ 벌써 결혼을 한지도 1달 하고도 7일이 지났더라구요~ 너무나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 버렸어요~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까..정리를 하다가 이렇게 무엇인가 정리를 하면 아~ 나의 신혼의 하루가 이렇게 재밌었구나, 하고 웃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아! 우선 그동안 기억에 남았던 음식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전 결혼전 부터 굉장히 큰 꿈이 있었습니다. 꿈이라고 하긴 거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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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포기'할 줄 알면 새로운 세상이 보입니다.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2. 25. 13:29
내 나이 스물아홉. 요즘도 '아홉수'라는 걸 생각하나?2월 2일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이 이렇게 내앞에 훅 하고 올지는 몰랐습니다. 하긴 전 원래 결혼을 생각했던 여자니까, 결혼이란 것은 꼭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어쩜 나의 이상형이 이렇게 훅 하고 다가왔는지 신기하죠ㅋㅋ 아니 오늘은 그 예기를 할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저는 백수입니다...결혼하기 한 달전에 그만두었죠. 그리고 결혼전에도 다른 일을 했었고.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제부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입니다. 일이란 무엇인가.내가 정말 하고싶었던 일을 해야 할까,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까, 아니면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야 하는 것일까또 아니면 내 성격에 맞는 일을 찾아야 할까... 이 글을 보고 '얘는 배가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