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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남이섬 여행-춘천 나미나라 공화국에서 날아온 달콤한 편지
    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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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새댁이 당신들에게 묻겠습니다. 





    당신의 여름은 시원하신가요...?

    사실 춘천 남이섬은 

    결혼 전

    토방과 만나고 처음 떠난 여름 휴가 였습니다.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 다녀왔죠. 

    정.말.이.에.요.

    ㅋㅋㅋ


    (이 여행은 2012년 7월에 다녀왔던 여행기입니다)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타고 남이섬 가는 길>





    아... 생각나네요.ㅋㅋ

    정말 떨리는 여행.ㅋㅋ

    28살(그 당시, 현재는 29)을 살아오면서

    친구들과는 물론이고 혼자 제주도 다녀온 것을 제외하고는 

    여행이란 것도 해보지 않았고

    그렇게 유명하다는 남이섬도 못가봤었어요.

    "여름휴가 어디가고 싶어?"

    "음...남이섬..?"

     

    그때는 남이섬이 나미나라공화국 이란 것도 몰랐고

    여름에 더위를 피하려고 남이섬을 가는 건 아니라는 경험도 해보지 못했네요ㅠㅠ

    주위 환경은 너무 멋졌는데..

    사실 너무 더웠다는게..참..ㅋㅋ

    봄, 가을, 겨울 이럴 때 오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능~



    <춘천터미널 노선표 발매기>




    춘천터미널에서 남이섬 선착장 배에 탈 때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요.

     야탑터미널에서 춘천가는 버스를 타고..

    ♩춘천가는 기차는..나를 데리고 가네

    기차는 아니지만 말이징~

    유새댁의 춘천터미널에서 남이섬가는 방법..

    춘천터미널에서 저희는 택시타고 갔지용~

    시내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버스 배차시간이 너무 길어서ㅠㅠ

    춘천터미널에서 남이섬 선착장까지의 택시 요금이 5~7천원 됐었던든...











    <남이섬 돌아댕기기>





    남이섬이 커플이 많은 이유를 알았더랬습니다. 

    이런 장소가 있더라구요.

    둘이 찍진 못하고

    서로를 찍은다음 이렇게 붙이기.ㅋㅋ

    이런 모습을 노렸긴 한데..

    생각만큼 리얼하진 않네요ㅠㅠ






    정말 오글오글하지만

    그때만큼은 진실이었다는거~~ㅋㅋ






    남이섬이 인기가 있는 이유라함은..

    낭만이 있는 공원이라 할까...

    감성마케팅의 실존이라 할까..

    남이섬이 개인소유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에요.







    더운 날씨를 뒤로 하고 남이섬 탐험을 떠난

    남친토방과 여친 유새댁 일당.


    타조가 있네요?!!!!

    의아해하면서 찰칵!






    남이섬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의 여유를 갖고 오시는게..

    많이 걷고

    많이 보고 오세요.

    저희는 너무 덥기도 하고

    그당시 오후 스케줄이 있어서 급격히 종결함;;;;

    왠만하면 여름을 제외하고 가신다면 더욱 좋을 듯~












    남이섬은 

    주변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좋아요.

    남이섬에 가신다면

    사진 많이 찍고 오세용~





    드라마나 영화속에

    남이섬이 참 많이 나오죠.

    특히 커플들의 여행에.

    그럴만하더라구요.

    그냥 커플들의 애정행각이 들끓는~~

    그런 곳.ㅋㅋ




    남이섬 여행을 올려면

    저희처럼 몇시간의 여행을 하는 것 보다는

    1박 2일로 오는 게 나을 것 같다능~

    이곳에 보니까 숙박시설도 많더라구요.

    자연도 많이 만져보고 눈으로 보고 마셔보고 말이죠.

    제가 남이섬 맛집을 찍지 않은 이유가

    글쎄요...

    딱히 먹고 싶은데가 없어서.

    우동하나 먹었는데

    글쎄요...ㅋㅋ

    남이섬만의 특별한 음식을 먹고 팠는데

    그냥 그런저런 식당들이에요.ㅋㅋ

    다음엔

    특별한 도시락 싸오는 걸로~

    특히 여름에는 너무너무 힘들 수도 있어요.

    저희 집에 갈 때

    시내버스 기다리다가 죽을 뻔 했다능.

    터미널로 가야하는데ㅠㅠ

    지나가는 택시도 많이 없공ㅠ

    그 많은 인파가 택시를 잡기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뭐 차가 있으면 몰라도요.ㅋㅋ

    저는 콜택시라도 부를려고 했는데

    신랑은 또 무슨 승부욕인지

    무조건 기다렸거든요.ㅋㅋ

    땀은 질질~~

    그때는 정말 다시는 남이섬 가지 말아야지 

    했었는데

    또 이렇게 정리하다보니

    남이섬에

    봄, 가을이나 겨울에 한번 더 가고 싶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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