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새댁은 못말려 유새댁은 못말려

앗싸! 월급날! - 오늘의 유치원 간식은!? 하림 용가리 치킨너겟 2개, 하림 일반 치킨너겟 2개 비비고 떡갈비 2개 조각, 부추전, 음료-웅진 아침햇살 - 다 먹었을까? 오키! 음료수까지 다 먹고 왔음! 똘망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된 병설 유치원 간식임! 병설에는 전자레인지가 없는 줄 알았는데 하원할 때 애엄마가 레인지에 데워서 먹죠?하고 물어보는 걸 보고는 충격받음!! 난 너무 더워져서 상할까봐 전하는 걸 포기했는데 말이지! 특히나 유치원에서 부추전 먹는 애는 똘망이 밖에 없다며;;; 방과후 샘께서 깜작 놀라셨지;;; 5살.. 태권도 학원 진심으로 고민 중.. 집으로 하원 후 씻고 밥 먹으면 바로 뻗는 이 아이가. 하원 후 2시간을 그렇게 배회한다. 그것도 밖에서.. 난 바람이 추워서 콜록콜..

- 병설 유치원 간식 고메 함박스테이크 반개, 달걀 후라이 조각3개, 감자삶은거 작은 조각 3개, 당근 삶은거 작은 조각 3개 - 오늘의 결과는 !? 고메는 몇조각 먹음. 나머지만 다 흡입. 아.. 고메 함박스테이크는 집에서는 잘 먹더니 유치원가서는 또 안먹음. 다음에는 (엄마표 수제 돈까스+계란후라이+야채삶은것)을 보내야 하나보다ㅠ 목요일은 체육하는 날이라 든든한 괴기를 보낸 것 뿐인데 말이지.. 똘망이는 당근과 감자 등등 좋아하는 채소라면 잘 먹음. - 저녁메뉴는 우유카레! 색깔이 너무 살벌하게 나왔네;;; 지금까지 카레는 어린이집 아니면 절대 안먹었다. 매워서;;; 친구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바로 우유를 넣으면 된다는 것! 오호~~~ 우유의 단맛과 감칠맛이 더해져 엄청 맛있음! 아침에는 황제..

하... 벌써 2달이 다 됐다. 우리 똘망이는 여름방학, 겨울방학 항상 조기방학에 들어갔는데.. 토요일 어린이집 부모참여수업이 끝나고 일요일부터 그날부터 기침이 조금씩 있었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아니겠지...했거늘.. 기침이 조금씩 있고 콧물이 나올 뿐이었다고!! 저녁 때는 열이 37도가 됐다. 왠일인지 10시쯤 일찍 잠든 똘망이었다. 왠일로 휴식 시간이 생긴 나는 놀고놀고놀다가.. 이상해서 12시쯤 똘망이를 보러갔더니.. 이게 왠일이여.. 머리에 열이!!! 아기엄마들은 이제 손이 온도계아닌가 온도계를 대지 않아도 열이 38도가 넘는것을 알 수 있엇다ㅠ 정말 독감주사도 맞았고 기침은 오늘 단 한 번, 콧물도 오늘밖에 안나왔다. 독감이라고 생각조차 못했다. 열이 내리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는 몸을 닦고 닦아..

매드매터를 좋아하는 똘망이 입니다. 제작년이죠? 2017년 홈쇼핑에서 완전 한세트사서 1년동안 너무 잘썼어요 다만.. 어느새 사라져버린 매드매터.. 던지고 이리저리 놀고 버리다보니 이제 빠이빠이. 가격이 너무 쎄서 많은 양의 매드매터를 사지 못할 것 같아 인터넷을 서칭하고 또 서칭하니 딱 몇가지로 추려집디다. 그 중에 안전한 것을 내세우는 촉촉이 모래를 찾아봤어요. 역시.. 블로그는공짜로 제품받고 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ㅠㅠ 그래도 거짓말은 안하겠지.. 싶었어요.. 모래놀이세트를 사기 전 철칙을 세웠어요. 1. 손에 묻지 않아야 함. 2. 옷, 이불등에 묻지 않아야함. 3. 절대 굳지 않아야함. 4. 모양이 잘 만들어져야함. 자... 가격대에 비하면 모래놀이 양이 엄청나요. 매드매터에 비해서.. 매드매터..

도대체 언제였을까요.ㅋㅋ 2018년 11월 2일이라고 나오네요 하하 김밥을 잘 먹는 친구아들이 신기하여.. 김밥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반김밥은 그냥 속 재료만 쏙쏙 빼먹어요~ 아 또 일하는 곳 사장님이 김밥을 안먹는다고 하니 꼬마김밥부터 시작해보는게 어떻냐구... 원래는 재료도 다 따로 사야하는데.. 요즘 너무 편해요 하하;; 를 마트에서 득탬했습니다. 햄을 좋아하는 똘망이를 공략하기로!! 우선 밥을 2공기정도 펐어요~ 똘망이가 들겠다구 하네요~ 동봉된 기름과 이것저것 넣는 것을 똘망이가 직접 넣어요~ 아주 진지해요~ 밥도 쓱쓱 비벼요~ 나머지는 제가 팍팍 비벼요~ 꼬마김밥 키트에 들어있는 단무지와 당근, 스팸입니다. 당근은 볶아진게 아닌 약간 단무지처럼 절여진 느낌으로 새콤해요~ 아마 볶음 당근으..

벌써 작년이네여~ 2018년에는 똘망이와 처음으로 함께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을 끊었어요. 사실, 돌 전에 베이비권을 끊을까말까 했지만 이미 육아에 지친 저는 너무 힘들것이라는 생각으로 돈 아까울 것이다. 이미 포기상태로 시간만 흘렀어요. 그때 아는 지인이 연간회원권으로 매주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똘망이랑 동갑이었는데도!!!! 너무너무 좋다는 말에..덜컥!!!!!!!!!! 9월에 연간회원권을 끊었어요;;; 다행히 저는.. 지금은 없어진 카드..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이 30% 할인되는 카드가 있었기에.ㅋㅋ 연간회원권은 에버랜드 내에 있는 키즈카페, 키즈커버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죠. 아시죠? 키즈커버리는 각 시간내에 미리 티켓을 끊고 예약시간내에만 할 수 있어요. 뭐 각각 시간을 끊고 쭉 놀 ..

안녕하세요. 유새댁입니다. 아.. 밥 양 적은 우리 똘망이.. 한숨만 나왔어요. 솔직히 저 닮아서 먹는거는 좋아하는데 어쩜 그렇게 양이 적은지 1년에 1킬로가 찔까 말까에요. 2킬로 쪘다! 신난다! 하면 장염으로 도루묵.. 우선 증거사진부터 투척! 9월 28일 첫 잘크톤 구매!!! 9월 28일 구매해서 우선 인증샷으로 찍었습니다. 저는 구글 포토에서 자동업로드를 해줘서 날짜가 나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아니 몇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만 참고해주세요. 저는 똘망이를 키우면서 애 하나키워서는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뭘 안다고 말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애는 다 다르더이다. 1. 똘망이 기준입니다. 2.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고 호불호가 있습니다. 우선 두말할 것 없이 저희..

언어가 빨리 발달하려면 운동이 전제가 되야한다! 대근육, 소근육 등이 잘 발달한 아이가 말도 순리적으로 잘하는 걸 보니 맞는 말인것 같아요~ 집에서 소근육 운동은 많이 하는 편인데, 대근육은... 워낙 요즘 걷는 걸 싫어하는 똘망이 때문에 너무 고민이었습니다~ 놀이터에 가면 오랫동안 잘 노는데.. 요즘 얼집 하원을 해도 놀이터는 너무 뜨거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하다 보니 결정한 것이 바로 등산이었습니다~ 블로그를 검색검색하다 보니 4살 아이가 정상까지 등반했다는 것을 보았어요~ '못 올라가면 내가 업고가지 뭐~' 도시에 있는 산이 뭐 얼마나 높겠어~하고 무시했습니다. 진짜. 산초입 도입부에만 아빠와 엄마, 똘망이가 함께 등반했고, 아빠는 이후에는 혼자 쭉쭉 산정상을 올랐죠~ 아빠 등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