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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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귤과 감이 만나 감귤?ㅋㅋㅋㅋ(귤 다이어트는 효과가 있는가;;)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11. 18. 21:55
결혼하면 와이프들은 남편 위주로 장을 본다고 하죠~유새댁인 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과일을 잘 먹지 않는 토방이기에..유독 새콤달콤한 것을 못 먹는 토방이기에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오렌지 등등등많이 사먹지는 못했습니다. (ㅋㅋㅋ 솔직히 이 글을 보면 토방이 욱할듯. 오렌지가 한창 나올때 쯤 혼자 8~9개 들이 봉지를 사서 엄청 먹어댔으니까.ㅋ ) 많이 못먹었다고 생각한 것은둘이 함께 즐겁게 먹지 못해서 아쉬움이 큰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게 과일이란 것을 포기할 때쯤귤이 나왔습니다. 처녀시절, 앉은 자리에서 열개는 먹을 수 있을 정도로귤을 좋아했었는데 새콤달콤한 것을 못먹는 토방이 신경쓰여 못먹었었죠. 그때였슴돠.지난 달이죠. 10월말~저는 슈퍼에 가서 3킬로 짜리 작은 귤을 박스째로 사왔더랬죠.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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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면, 불닭볶음면 먹고 엉엉 운사연.달콤살콤 리뷰/※제품리뷰※ 2013. 11. 3. 19:48
그모지?? 아마 mbc 에서 나왔던것 같다. 그 모시냐. 이성재님이 편의점에 가서 요즘 잘나가는 라면이 모냐며.. 그래서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비벼 먹었던 그 모습. 너무 매워서 땀을 삐질삐질 하면서 먹던ㅋㅋㅋ 그모습을 나만 본게 아닌가보다.ㅋ 토방도 그모습을 보고 집에 혼자 있을 때 먹어봤다는데... 그맛이@@ 굿이었다네~~~ 맵긴 진짜 맵고~ 찬밥을 비벼먹으면 짱~!~!~! 이라네.ㅋㅋ 난 불닭볶음면이 편의점에서만 파는 컵라면인줄 알았더니 봉지라면으로도 나오는구나!! 홈플러스에서 불닭볶음면을 구입!! 대구로 당일치기 오후 3시 결혼식 갔다가 집에 와서 불닭볶음면 한젓갈 해볼까!?? 토방에게 조르고 조른결과.... 저 시뻘건 면발이 보이는지.. 처음에 맛보았을 때는.. "오빠, 그렇게 안매워~"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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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호해면..건강한 라면이 맛있을 수도 있다니!!!!달콤살콤 리뷰/※제품리뷰※ 2013. 11. 3. 18:48
일주일에 한 번씩 라면을 한 세트씩 구매하는 유새댁. 결혼한 지 1년 가까이 됐더니 토방과 안먹어본 라면이 없게됐다;;;; 주말 아침에는 항상 라면을 먹으니까... 그때 토방 눈에 띈 삼양 신제품 라면!!! 종류별로 많이 있던데.. 가격이 쵝오다!!! 4개인가? 약 5700원 정도... 헐;;;; 다른 브랜드 라면 5개들이 세트 구매하고도 남을 금액아닌가!!! "담에 먹자..." 달래고 달래고 한지가 몇개월.. 이번에는 나도 먹고 싶기 시작했다. 큰 맘 먹고 이번주 구입했슴돠. 바로 삼양 호해면. 삼양라면에서 나온 '호해면'이에용~~ 호해면은 삼양라면의 계열사 '호면당'의 메뉴를 브랜드화 한것이라고 하지요~ 삼양라면의 프리미엄 브랜드네요~ 비싸도 너무 비싸ㅠㅠㅠ 제가 걱정한건...비싼것도 한 몫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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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부부싸움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11. 3. 01:25
-혼나기 절대 부부싸움이라고 할 수 없음. 일방적인 혼남- 유새댁: 옷을 입고 훌훌 벗어 내가 이동하는 곳마다 자리를 남기는 스타일. 옷만 봐도 나의 경로를 알 수 있다 토방 : 옷은 벗으면 항상 단정히 옷걸이에 걸어놓는 스타일. 입었던 옷인지 아님 새옷인지 모두다 단정해 옷만 보고는 경로를 알 수 없음. 둘의 차이입니다. 정말 글만 읽으면 소름끼칠 것처럼 다른 사람이 이렇게 모여 결혼을 했어요. 참 신기하죠? 처음 만나 사귈 때는, 그 누구보다 대화가 잘 통했고, 성향도 비슷하고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살다보니 너무나 다른 우리들이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토방이 정리정돈을 잘하는 스타일인지 몰랐고, (땡큐이기도 하고 힘들기도ㅠ) 토방은 제가 이렇게 더러운(?) 여자인지 몰랐던 거죠.ㅠㅠ 처음에는 신랑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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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끓이는 법-좌충우돌신혼요리 13.달콤살콤 리뷰/※COOK※ 2013. 10. 8. 23:49
날씨가 너무 쌀쌀해 졌습니다. 낮에는 엄청~더웠는데 아침저녁에는 쌀쌀한~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너무 많이 차이가 나니 우리 토방에 대한 건강이 무지 걱정됐어요~~'뭘 해먹지??'음식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갈비탕!! 하고 무릎을 쳤습니다.사실 갈비탕은 처음 결혼하고 완전 실패했던 음식중에 하나인데ㅠㅠ한 번 실패하고 한 9개월동안 안했었어요.ㅋ이제는 조금 요리를 한다고 생각해서 다시 도전!!!갈비탕 끓이는 법 다함께 공부해볼까요??저처럼 쉽게 도전해보세요.ㅋㅋ맛은 그래도 괜찮답니다.ㅋ 단골 정육점에서 두명이 먹을 정도의 갈비탕용 갈비를 구입~!(사실 두 명이 먹을 갈비탕을 어느정도 사야할지 몰라서 되게 고민함. 항상"두명이 먹을 정도로 주세요.."하는데정말 일잘하시는 직원분은 딱알아서 주시는데잘 모르시는 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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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찌개 끓이는 법 - 신혼좌충우돌실전요리 12.달콤살콤 리뷰/※COOK※ 2013. 9. 29. 17:11
제가항상 이용하는 동네할인마트가 있습니다. 이마트 홈플러스보다 작지만 참 실쏙있어요.ㅋㅋ 매일 매일 장보면서 냉장요리를 기웃거리다가 를 찾았습니다!! 정말 덩실덩실 춤이라도 출지경~ 왜냐구요??ㅋㅋ 요즘 토방에게 계속 김치찌개만 끓여줬꺼든요. 참치김치찌개, 햄김치찌개, 돼지김치찌개...하물며 순두부 김치찌개까지... 좀 맛있는 찌개를 끓여줄려면 재료값이 만만치 않잖아요ㅠㅠ 그때!! 딱!! 하고 보인것이 풀무원 국산콩비지 입니다. 비지재료도 요즘엔 팔고있네요. 신기하네~ 풀부원은 두부도 팔고 있으니까 두부 만들고 남은 것들로 비지를 만들까요? 신기하네~ 풀부원 국산콩비지가 제안하는 비지찌개 끓이는 법 한 번 볼까요? 1. 돼지고기는 얇게 썰어 다진마늘, 다진 파, 참기름으로 양념을 합니다. 김치는 양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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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육회비빔밥 (내남편 존재의 이유)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9. 21. 19:47
가을에는 정말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맞는것 같습니다ㅠㅠ 저 유새댁이 매일 같이 하는 말이 "아...00 먹고 싶다." "아..00 맛있겠다.." 정말 육회비빔밥이 먹고 싶었어요. 토방에게 한 ... 한달정도? 말했었는데... 어느 날 토방이. 우리집 근처에 식당과 정육점을 같이 하는 식당이 있는데 점심메뉴로 육회비빔밥을 한다는 작게 플렌카드로 적힌 메모를 봤었나봅니다. 어느날 신랑과 동네를 지나가는데 플랜카드를 가리키며 "자기야. 저기봐 육회비빔밥 한다고 되어 있지? 우리 저기서 점심으로 육회비빔밥 먹자" "정말??" 저는 사실 엄청 기대했었습니다. 아주아주 옛날에 육회비빔밥을 먹었었는데 정말 근사한 육회비빔밥 이었거든요. 전 이런 비빔밥을 상상했어요. 정육점을 함께하는 식당이니 고기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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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는 피에타가 아니다!? 야탑 미스터피자 에그타 맛보기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9. 15. 19:32
정말 완전 이상한 생각이긴 한데... 난 미스터 피자 에그타를 생각하니 자꾸 피에타 이름이.... 세상에나.. 미스터피자 에그타를 먹고 온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ㅠㅠ 정말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일 때 집에서 피신하고자 했던 곳이 바로 야탑 미스터피자였습니다. 한 번 앉으면 뭘 하지 않으려는 유새댁. 그것도 있고 저는 모든 음식을 다 먹으나 우리 토방은 안먹는 건 또 안먹는 습성이 있으니.. 본인이 먹고 싶은거 가지고 오는게 낫지 않겠어요?ㅋㅋ 단, 저도 제가 먹고 싶은거는 항상 꼭 가지고 오라고 한답니다.ㅋㅋ 미스터피자 샐러드바에서 고민중인 토방.ㅋㅋ 맛난거 가지고 올거지?ㅋㅋㅋ 토방이 미스터피자 샐러드를 가지러 갈 동안 신기하게 생긴 미스터 피자 에그타가 제 눈앞에 펼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