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야 미끄럼틀 똘망이 24개월 두돌 기념 선물!

얼집 방문해서 똘망이가 얼마나 잘 있는지,

또...너무 똘망이가 갑자기 또 한 번 성격이 바뀌어서..

원장님께 상담 받을 때였어요.

어린이집에서는 하루종~일 미끄럼틀 타면서 너무나 잘 있데요.

애기때부터 미끄럼틀 덕후였네요~사진보니.ㅋㅋ

너무 귀여운 예전모습.ㅋㅋ귀여워~~ㅋㅋㅋ

점점 여름이 무서워 지고 있어요.

여름 방학도 다가와졌었고..(이미 지금은 어린이집 여름 방학임)

장마도 다가왔고..

미끄럼틀만 타면 집에 안들어오니..

"똘망아, 집에가서 미끄럼틀 타자~" 하고 꼬실 게 필요했습니다.

집에서도 무심히 앉아서 노는 것 보다는 좀 움직이고 노는게 좋지 않을까..해서요~

토방님은

"도대체 어디에 미끄럼틀을 놓으려고?"

역시나..말을하지 말아야합니다..ㅋㅋ

이렇게 운만 미리 띄워놓고 한달뒤에 저는 미끄럼틀이 도착했다고 알립니다.ㅋㅋㅋ

허걱하시는 남편님께 사진하나 보내드렸어요.

"걱정하지마. 여기에 놓을꺼야."

솔직히 정확히 센티를 잰것도 아니고

그냥 대충 어림잡아서 덜컥 샀기 때문에.ㅋㅋ

걱정도 됐어요. 하지만!!!역시나. 저의 감은 틀리지 않았음돠.

"택배요~."

"문앞에 두세요."

굉장히 후회했습니다.

상자가 너무 커서 차라리 안에 들여다 놔달라고 할껄ㅠㅠ

토방님이 올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햇빛은 너무 뜨겁고 나가기도 힘드니까요ㅋㅋ

저는 유아 아들인 똘망이 미끄럼틀을 고를 때 이 4가지를 중점으로 골랐습니다.

1. 지금보다 더 연령대가 높아져도 탈 수 있는 미끄럼틀/ 너무 낮은 미끄럼틀은 삐이~울 혀누는 너무 낮은건 싫어함

3. 아주 좁은 곳에도 착석(?)할 수 있는 미끄럼틀.

4. 5만원대 미끄럼틀

그랬더니 바로 아하토이의 국민미끄럼틀이라고 불리는 '사자야 미끄럼틀'이 선택됐어요.

왜냐구요?

 

유새댁이 구매한 <사쟈야 미끄럼틀 B형>

1. 사자야 미끄럼틀은 국민미끄럼틀 답게 슬라이드도 최장길이래요. 

그래서 키즈카페 유아 미끄럼틀 슬라이드보다 훨씬길어요~ 그래서 더 좋아하는 듯.

2. 높이조절이 된다는 것. 계단을 4개하거나, 계단을 5개하면 높이가 더 높아집니다.

저는 당연히 5개로 최고 높이입니다. - 늦어도 7~8살까지는 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3. 가격은 5만원대임. -  유새댁은 핫딜로 구매하고 쿠폰까지 진짜 딱 5만원에 구매함.

 

저는 사자야 미끄럼틀 B형을 했는데요.

- 미끄럼틀에 있는 저 홈이 진짜 신경쓰여서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혹시나 미끄럼틀인데 안미끄러울까봐요.

- 막상 구매해보니 똘망이가 신경안쓰고 내려오면 진짜 빠르게 내려와요~슝~~하고~

홈은 신경안써도될듯.

- 그리고 저 나사처럼 돌리는 부분에 머리를 많이 찐다고 하는데

워낙 조심성 많은 똘망이는 단 한번도 안찧었어요.

미끄럼틀 탈 때는 항상 옆에 있습니다만 이미 놀이터 미끄럼틀도 혼자 잘 타요~

 더 어린 아이라면 옆에 있어야해요.

어떤 미끄럼틀이라도 균형잡기는 힘들어요.

아래 나오는 동영상 및 사진에는 없을 수도 있어용.

미끄럼틀 이기에 안전을 위한 조치도 했습니다.

지금은 미끄럼틀 바닥에 매트 깔아놓고, 두꺼운 이불도 깔고, 

혹시나 계단에서 떨어져도 벽에 부딪히지 않게 벽과 멀리 떨어뜨려났어요.

너무나 착한 아들입니다.

일어나자마자 아빠앞에서 너무나 슝슝 잘타네요.ㅋㅋ

그래 아빠앞에서 더 신나게 타야한다~~~

아빠는 미끄럼틀 타는 현우가 그리 좋데요~

 

이 동영상은 미끄럼틀 설치하자 마자 미끄럼틀 타는 동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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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토이 사자야 미끄럼틀 구매 후 한달? 두달? 지났을 때에요.

여름방학 전까지 뜨거운 날씨 때문에 정말 많이 애용했어요~

그런데 막상 여름방학 때는 장염으로 입원하고 퇴원하느라

 미끄럼틀을 많이 이용못했네요.

그래도 이제는 몸 괜찮아 졌으니까 열심히 미끄럼틀 타렴~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