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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슐리 10주년 봄 신메뉴- 야탑 애슐리에서 '애슐리 샐러드 바' 10년의 맛을 바짝 맛보다!
    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4. 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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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유새댁이 너무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결혼 3개월차 되니 이제는 뭣모르고 살았던 맞벌이 살림살이란 것이, 

    그것이 엄~청 힘들다는 것을 이제야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포스트에서 힘들다는 푸념이 참 많아진 것만 해도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시겠쬬?




    간만에 저보다 신랑이 일찍 끝났습니다. 

    집에 30분은 먼저 도착해서 와 있더라구요.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 어디야?"

    "나 30분은 더 가야행"

    "도착하기 전에 전화해, 마중나갈께"

    "그래? 그럼 밥먹고 들어갈까?"슈퍼맨

    여차저차 약국으로 갈겸, 가는 길에 서방과 가끔씩 가서 먹었던 

    야탑역 맛집으로 강력히 추천할 만한 야탑 애슐리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원래는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으나 너~~무나 배도 고프고 요즘에 혓바늘도 돋고(도대체 왜 이렇게 힘든건지ㅠ)

    든든히 제 배를 채워야 했었습니다. 그래야 살 것 같았어요.






    이번에 애슐리를 방문하니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애슐리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아니 알고 보니.ㅋㅋ 

    애슐리 10주년 기념으로 그동안 인기 있었던 메뉴를 다시 선보였던 거였습니다. 

    제가 애슐리를 다니게 된 건 바로 우리 서방을 만나서였는데요.

    저희 동네에는 애슐리, 아웃배 등의 이런 유명 프렌차이즈가 없었는데

    분당에 사는 서방을 만나다보니 이런 곳에 눈을 뜨게 됐네요.ㅋ

    대학 다닐 때는 대학 기숙사  친한 사람들끼리 하루에 500원씩 모아서 아웃백을 갔었던 적도 있었는데.ㅋㅋ

    나이를 먹고 좋은 것이 대학생 때는 너무 비싸서 못갔었던 곳을 조금 맘만 잡으면 가게 되네요.ㅋㅋ 

    무튼 저는 애슐리와 한 1년남짓 만났었는데 (아직 신랑과 1년이 안됐다능.ㅋㅋ)

    점점 애슐리와 정이 들고 있는것 같습니다.ㅋㅋ탱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찍어서 올리는데

    소지품 분실 우려로 가방을 맡겼더니 휴대폰이 없었어용

    오늘 하루하루가 힘든 신랑에게 차마 찍어달라고는 못하겠공.

    서방도 많이 먹었을 때, 기분이 좋아졌을 때 요청했습니다. 

    "서방~사진 좀 찍어주면 안되?"

    그때 찍어준 울 서방. 


    전 이번 10주년 애슐리 샐러드 바 정말 강추합니다

    정말 맛있는 메뉴들만 있었거든요. 

    애슐리를 만난 동안 항상 비슷한 샐러드 바 메뉴에 조금은 질릴뻔 했는데(거의 1~2개만 바뀌잖아요.)

    이번에 완전 대대적으로 환상적인 메뉴가 펼쳐졌더라구요. 


    이번에 가장 눈에 띄었던 10주년 메뉴는 

    날치알 먹물파스타였습니다. 몇년도인지 모르겠는데 그당시 인기 있었던 메뉴라더라구요. 

    전 애슐리를 방문할 때마다 까르보나라 떡볶이를 숨도 쉬지 않고 먹는데요, 

    까르보나라 떡볶이를 안먹고 이 파스타를 쭉 계속 먹었으니 진짜 맛있는 거 겠죠?


    캘리포니아 스시볼은.음..

    음. 우선 캘리포티어 롤과는 다른 개념이라는 것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 별로 였던 듯.


    튀김만두 같은 딤섬 크로켓도 월별 만두네요 굿~


    벌써 추천하는 메뉴가 많죠?

    이번 애슐리 10주년 봄 신메뉴가 샐러드바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니 방문해보세요~

    변화라는 것이 새메뉴라는 건 아니고 그동안 인기있었던 샐러드 바 메뉴가 또 다시 재현 된 것입니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찜닭.

    컨츄리스파이시찜닭

    애슐리에 찜닭이 있을 거라고 누가 생각을 했겠습니까?

    맛있었어요.ㅋㅋㅋ


    애슐리의 대박메뉴는 누가 뭐래도 치킨강정이긴 하죠.

    정말 이 치킨강정이 한 번 나오면 10분 안에 눈깜짝 할 사이에 없어져요.

    신랑도 한 번 가지러 가면 4~5개는 기본이죠. 


    애슐리 10주년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메뉴가 바로 샐러드였습니다. 

    너무나 달콤했던 단호박 샐러드 케이크. 아악~생크림만 있으면 저렇게 맛있어 지는 걸까용?

    만다린 샐러드도 너무나 달콤했습니다.




    너무 첫판부터 위에서부터 평판했던 음식들을 무작정 먹었더니 배가 너무 빨리 불렀어요.

    몇 접시 먹지도 못했는데 일어나 버렸다능.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후식도 못먹고 케잌까지 못먹었다니까요.




    애슐리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 

    신랑이 말하더군요. 

    총각이었을 때 유부남인 회사동료가 와이프가 통화했던 내용을 예기해줬어요.

    언제끝나는지, 들어가는 길에 간단히 밥먹고 가자라고 했다나?

    신랑도 그날, 간만에 일찍 끝나서 저와 같이 밥먹은 것이 참 좋았나봅니다.ㅋㅋ 




    야탑 애슐리에 대한 정보입니다.^^

    야탑은 야탑 엔씨백화점내 있기 때문에 NC백화점 휴무일이면 이용할 수가 엄써용~







    야탑 애슐리는 정말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항상 애슐리를 방문할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사람이 넘쳐납니다.

    항상 기본적으로 10분은 기달렸으니까요~

    저녁에는 런치와 다르게 샐러드바 가격이 조금 비싸니까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야탑 애슐리는 'BBQ 등급'입니다. 

    평일 런치와 디너, 주말 런치와 디너 애슐리 가격이 다릅니다. 꼭 확인해주세용~


    야탑 애슐리 샐러드바 이용 주의사항 꼭 읽어보세요~





    야탑 애슐리는 엔씨백화점 7층에 있습니다. 

    엔씨백화점은 야탑역 3번출구에 나와 오른쪽으로 보면 대각선 방향으로 엔씨백화점 건물이 보입니다. 

    오늘은 애슐리에서 애슐리 샐러드바의 10년의 맛을 느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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